수강후기

실전반 3강 튜터링데이 후기[조에디]

  • 25.05.24

 

 

 

안녕하세요 ‘실력에서는 뒤처지더라도 노력에서는 뒤처지지 않는다’ 조에디입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도리밍 튜터님과 함께하는 튜터링 데이 후기를 남길려고 합니다.

 

튜터링데이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임보발표

2. 점심식사

3. 비교분임

4. 저녁식사

 

임보발표

 

아침 8시반부터 커피&빵과 함께 스터디카페에서 튜터링데이를 시작했습니다.

Tv에 hdmi 를 연결하는 것이 아닌, 빔(?) 으로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사장님이 미러링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여러 이슈? 때문에 빔에 hdmi 를 꽂아 시작하였습니다.

 

임보 발표자는 튜터님께서 어제 지정해주셨고, 저, 말라니님, 욜랑님 총 3명이었습니다.

이번 사임은 1주일안에 써야해서, 월학에서 했던 스케줄이 나면서 흠칫 했지만,

너무나 열심히 하는 도아즈가 있어 어떻게든 꾸역꾸역 썼었고,

조금 더 조원분들에게 나은 임보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튜터링 데이 전 임보 디벨롭 하여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1명당 20분씩 주어지며, 사임 전체를 발표했었었는데요!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했고,

원하던 메시지를 다 전달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 이후 말라니님께서 발표를 해주셨는데요.

 

너무나 가시성이 좋고 섬세한 임보여서 우선 깜짝 놀랬습니다.

줌 in 줌 out 을 너무 잘해주셔서 임장지 선호도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임보를 잘 작성해주셨고,

bm 할 부분들도 있어 다음 임보에 적용해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1. 스트라이크 존 형성하기 ( 튜터님과 생각이 똑같으셨던 말라니님 칭찬해)

2. 전국시세동향 장표(가시성 좋은 지도형태의 장표와 본인 생각 추가)

 

그 다음은 욜량님의 임보셨습니다.

욜량님은 튜터링 데이 하루전에는 발표 금방 끝내실거라고 심플하게 하는 거 좋아한다고 하셨지만,

임보 내용은 전혀 심플하지 않았고 욜량님의 생각이 너무나 잘 표현된 임보였습니다.

선호도와 투자와 연결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여러가지 시도를 하시는 모습에 너무나 귀감이 되었습니다.

 

1. 버스, 지하철 노선 뿐 아니라 자차 교통 IC 등등을 파악

2. 랜드마크 분석 -> 아실 1,2위가 시간이 지날수록 몇위가 되는지 선을 그어 체크

 

그 외에 다른 조원분들도 너무나 다 잘 써주셔서 우리 조 너무 쵝오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후 튜터님께서 임보 피드백, 개인 질문 피드백 등..

다양하게 다뤄주시면서 정성스럽게 PPT 작성하셔서 설명해주셨는데..

엄청 바쁘신 와중에 저희 생각해서 장표 하나하나 만드셨다고 생각하시니 너무 감동이었고,

월부 생활 하는 데 있어 너무나 도움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조원 몇 분은 유리공 지키는 법, 시간 관리하는 법 등 다양한 걱정들이 있었는데요.

처음 실전반 하시는 분들도 있다보니, 이 환경이 너무 좋긴 하지만 힘들고 벅차다는

생각, 내가 이렇게 까지 꼭 해야하나? 라는 마음 때문에 힘들고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죄책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여러분, 남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지난달 지지난달의 자신과 비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걸 왜 해야하는지에 관련해서 꼭 생각해보셔야 해요

 

튜터님께서는 저번과 비교하여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 있는 제 자신을 생각하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왜 해야하는지에 관련해서는 튜터님의 개인적인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샤브샤브집을 갔는데, 먹고 싶은데 소고기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 말씀이 그냥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 일 수 있지만,

저도 생각을 해보면.. 아들이 옷도 안 사고 계속 똑같은거 입는 아들을 보고

비싼 옷도 고민 안하고 사시지만 정작 본인의 옷은 2만원짜리 옷만 사서

오래 입으시는 어머니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울컥했었습니다.

 

저의 노후 뿐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은 하며 부모님과도 너무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게 저의 WHY 였습니다.

투자자로서 살아가는 삶은,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때로는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하고

금방은 결과가 나오지 않기에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하는 동료들과 힘든것들을 함께 이겨내서 오래하는 투자자가 꼭 되어야 겠다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점심시간

 

 

스터디카페 주변에 있는 콩국수집을 갔습니다(열심히 픽해주신 자슈님 감사합니다)

콩비지찌개(?)를 튜터님이 고르신 걸 보고, 저도 픽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도움 될만한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고,

매수 관련 꿀팁과 이번에 투자할 사람은 꼭 매물코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조언해주셨습니다.

말씀 하시느라 점심도 제대로 못 드신 튜터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비교분임

 

 

A~C조로 나눠 각 조별로 분임을 하며, 튜터님과 1:1 면담시간을 가졌습니다.

튜터님에게는 만약 결혼을 하게되면 돈을 어떻게 할 지,

자산을 모아서 어디로 투자를 해야할 지 포트폴리오 관련해서 여쭈었고,

이미 이와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셔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결론은 짝지와 얘기를 잘해서 돈을 얼마나 모을 수 있고,

또한 계속적으로 지출 되는 돈도 체크하며, 제대로 얘기하여 협의해야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말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그런 부분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녁식사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했지만 욜량님께서 추천해주신 중국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새로 입주한 짱짱한 단지도 있어 지나가는길에 한번 훑으면서

튜터님께서 왜 이 지역을 비교분임지로 설정하셨는지,

이 지역도 잘 지켜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

중국집은 음식 양도 많고 탕수육도 쬰쬰하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치며

 

하루가 어떻게 이렇게 빨리 지나갈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순식간에 헤어질 시간이 되었고,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만큼 튜터링 데이를 알차고 재미있게 보냈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ㅎㅎ

 

이번 튜터링데이는 너무나 열정적으로 제자들에게 알려줄려고 많이 준비해주시고

아낌없이 퍼주신 튜터님에 대한 큰 감동, 핑계 대지않고 끝까지 해낸 조원들에게

따블로 감동..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던 하루였습니다.

 

 

항상 멘탈케어 해주시고, 동기부여를 시켜주시는 도리밍 튜터님

항상 도아즈의 기둥이 되어 헌신해주시는 욜량님

따뜻한 마음으로 조원들을 케어하며 과제까지 챙겨주시는 리아님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하는 레미님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는 게 느껴지고 있는 자슈님

근무 스케줄이 다르지만, 열심히 일을 해나가시고 너무나 잘 드시는 세종님

조원들을 배려하며, 배움의 자세가 되어있는 키아님

힘든 내색 안 하시고 묵묵하게 다 해내신 보기님

도움이 필요한 조원들에겐 아낌업이 도와주고, 너무나 열심히 하는 라니님

 

행복한 튜터링 데이를 보낸 후 앞으로도 남은 실전반 기간동안 튜터님,

조원들과 열심히, 추억을 쌓으며 잘 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회 남기지 않도록 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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