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은 조원들의 단임 진도에 서로 차이가 있게 되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점
전세가 확인의 중요성.
가격을 있는 그대로 보지 말고, 현장에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생각 가지기.
상급지만 보지 말고 하급지도 봐야 한다.
조급해 하지 않기. 실력을 키우며 준비하기.
선호도 챙기기!
보원아파트에 대한 견해 차이
2. 임장지에서 기억에 남았던 단지, 입지가치 및 특징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나왔던 단지는 꿈마을.
지도상으로만 봤을 때 가졌던 생각(negative)과, 실제 임장을 가서 눈으로 확인했을 때(positive)의 차이가 가장 컸다는 점이 대부분의 조원들이 느꼈던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은하마을과 미리내마을이 긍정적으로 보였다는 의견이 꽤 있었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으로는 오늘 단임때는 개인적으로는 크게 좋아 보이지는 않았던 덕유마을이 의외로 선호도가 높고, 주변에서 오고싶어 하는 단지라는 부사님의 말씀을 전해주신 꼭지부부님의 말씀이었다.
3. 독강임투 중에서 나에게 부족한 것과 다음 달 계획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독서를 꼽아주셨고, 다음 달에 열중 가시는 분들도 꽤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외로는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4. 단지분석을 하면서 어려운 점, 어떤 단지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일단 단지 개수에 자꾸 압도되는 점과 비슷한 단지가 많다 보니 오는 선호도 우선순위 선정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너무 모든 것을 순서대로 나열하려고 하기 보다는 상중하로 우선순위를 보고, 나라면 어디에 투자할까?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를 나눴고.
특히 단지 장표의 중요성이 과연 어느 정도 일까? 하는 이야기도 많이 나눴었는데,
단지 장표 자체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그것을 작성할 때의 나의 생각,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어떤 것이 궁금하고, 어떤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어떻게 검증하는지 등등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한, 두 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다주택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므로, 나중을 위해 기억 휘발을 방지하는 나만의 노트라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모든 단지를 다 하기 어렵다면 생활권 별로 일정 개수만큼, 아니면 상위 생활권에서 좋은 것들 우선으로 등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도 방법!
확실히 같은 지역, 같은 단지를 보고 나누는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들은 매번 흥미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초보의 입장에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를 많이 듣는 것 만으로도 조모임의 가치가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댓글
조모임 마치시고 바로 이렇게 복기하시다니~! 저도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이 너무 어려운것같아요ㅠㅠ ㅎㅎㅎ 저도 다음달열중 듣는데, 다음달에도 화이팅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