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서투기 2런5기로 럭키7(세븐)등기치조🍀야근] 2주차 조모임 후기

  • 25.05.25

2주차 조모임은 단임 후 오프라인+온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했습니다.

 

 

1. 강의 내용에서 새롭게 배운 점, 기억에 남는 점
- 강의 내용에서 실제로 거주했던 단지가 나왔고, 단지의 입지 가치에 대해 알게 됨
- 도심 접근성의 장점을 알게 되었고, 언덕이라 입지가 안 좋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역도 20분 내에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장점의 재발견
- 비교평가를 할 때 2개에서 1개를 택해서 답을 내는 게 아니라 나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
- 사분면(입지,연식)으로 단지를 나누어 가격대를 분류해보고 설명해주신 점을 나의 앞마당에도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
- 투자금에 맞지 않으면 급지를 낮춰서 보는게 아니라 확장하여 넓게 같은 급지에서 넓혀서 살펴보라고 하신 점
- 저환수원리를 가치, 가격, 리스크 순서로 적용하여 분석하고 설명해 주신점

 


2. 임장을 하며 지역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점
- 공통적으로는 7호선 라인의 막강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던 것. (상동 유흥 상권은 비선호 요소이긴 하지만, 부천의 거주민은 학군을 보고 오는 곳이 아니므로 그런 비선호 요소보다는 7호선 인접과 7호선 상권 규모에서 오는 장점 선호가 더 막강하다고 느낌)

-7호선과 1호선 사이의 단지가 애매할 거라 생각했고 가운데가 가장 안좋을 것 같다고 예상했으나 임장해보니 1호선~7호선 으로 올라가면서 단지가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고 중간 단지도 나쁘지 않았음. + 팰리스카운티의 선호도는 어느 정도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김

- 약대동의 느낌. 약대는 오정구 상권을 공유하는 느낌으로, 부천 아이파크의 애매함. 두산위브트레지움 2단지 정도는 중동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겠다 라는 점. 


3. 시세를 따면서 알게 된 점, 어려웠던 점
- 소형, 대형, 대형포함 단지를 따로 구분해서 봐야하는지?
- 7호선 북단 금강마을 vs 남단 포도마을의 가격차이&복/계단식의 가격차이에 대한 생각 해보기
- 소액으로 가능한 단지는 소형/복도식인 경우가 많고 생각보다 싸지 않다는 느낌인데 맞나
- 3억대부터 6억대까지 59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입지차이와 가치를 먼저 생각해보고 가격 붙여보기 = 제값인지, 저평가 인지, 고평가로 비싼지

 


4. 가격대 형성, 전고점 넘은 단지가 있었는지 등등
- 전고점 돌파 단지는 없지만 전고 대비 -17~18%정도가 많이 보여서 산본과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함.
- 전저에서 회복세가 있긴 하지만 단지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시세 분석을 하면서 잘 살펴보고 다시 의견 나누기

 

 

 

개인적으로는 아직 단지만 보는 것도 버겁기 때문에 가격은 함께 보지 못하고 있는데,

조원분들은 벌써 시세지도까지 완성해 오셔서 가격과 입지를 함께 보시는 것에 많이 놀랐던 것 같습니다.

 

또 조모임을 하면서 나오는 질문의 수준도 저는 아직 생각도 못해본 내용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그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들을 옆에서 듣는 것 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임장 후에 피곤한 컨디션에서도 같은 주제로 끊임없이 대화 거리가 나오는 것도 매우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댓글


참새88user-level-chip
25. 05. 27. 11:45

우와 조모임 후기까지~ 이렇게 정리해주시다니 야근님 정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