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빛을 보고 싶은 투자자 루모스입니다!
매번 기대되고 너무나도 소중한 실전반의 꽃인 튜터링데이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이번 실전반은 저의 첫 수도권 실전반이었는데요,
수도권이라고 지방 실전반과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조금 새로웠던건 그래도 비교분임지가 제 앞마당이었다는거,,,?
비교분임지가 이렇게 눈에 잘들어오다니~
아무튼 이번 나알이 튜터님과의 튜터링은!!!!
정말 시작부터 많이 느꼈지만, 너무 열정넘치시는 나알이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
오티부터 질의응답, 그리고 개별로 신경써주시는 것까지 너무 섬세하셔서 놀래버렸습니다.
이번 튜터링 전에도 계속해서 질문하라고 기분좋은 푸쉬를 해주시며
질문을 하면서도 지금 제 상황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튜터링에서 느낀 점들을 적어보려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 실전반에서 사전임보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부족하지만 조원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발표를 했는데
한편으로는 이런 기회가 내가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누면서도 많이 배우자는 자세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조원들의 임보발표를 들으며 내 발표와는 어떤게 다른지
내 임보에 추가로 적용할 부분들이 어떤게 있을지 생각하며 듣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조장님의 발표를 들으며 한 가지 놀랬던 점은
제가 발표를 함에 있어서는 단순히 발표를 한다는 것에만 초점을 맞췄을 뿐,
조원들에게 장표에 대한 부분을 집중할지, 임장지 내용에 대한걸 집중할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조장님이 발표를 하기 전 저런 것들을 먼저 언급해주시는 걸 듣고
어떤걸 전달함에 있어서 내가 주고자 하는 부분을 명확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핀트가 달라진 것 같지만…ㅎㅎ
기버에 대한 생각이 많은 요즘이라 저런 것에서 저는 배울 게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막연히 주는 것도 좋지만,
진짜 상대에게 필요한걸 주려면 우선 내가 주고자하는 것을 명확히 하는게 필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내가 주고자 하는게 명확하지 않으면 전달하는 과정에서 처음에 목적했던게 흐릿해질 수 있고
받아들이는 사람입장에서도 오히려 혼란스러워 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월부 생활을 하면서 기버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때는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해야겠다고
많이 생각하게 됐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물론 튜터링 데이에서 배울 점들이 너무나도 많고
튜터님께서 아낌없이 나눠주시며 습득한 것들은 정말 많았지만,
이번 튜터링에서는 이런 작은 부분이 저에게는 많은 깨달음을 줬던 것 같습니다.
(절대 튜터님의 나눔이 부족한건 절대아니에요 ㅠㅠ 나알이 튜터님 정말 사….사….)
다만 최근 비교적 적은 경력을 가진 분들과 서투기를 하며 계속 고민해왔던 부분이기에
이런 생각까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을 기버에 적용하고
제 임보에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명확하게 접근할 것인지 적용해서
투자생활을 이어나가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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