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들어 처음으로 부동산에 관심이 생기면서
올해 3월 동탄역 쪽 살던집을 매도 하고
인근 아파트로 전세로 갈아탔습니다.
서울 상급지는 못되도 일단 서울 입성을 하자 생각하고 알아본 결과
(알아본곳:노량진/흑석/마포/신길 >>>대출이 처음이라 금액을 높게 잡을 수가 없었어요 ㅠ)
신길우성2차 재건축 27평형을 계약했습니다.
아직 계약금 일부를 넣은 상태라 자꾸 망설여집니다.
월부닷컴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후회도 입니다.
솔직한 의견, 따끔한 의견 모두 좋습니다.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현재 진행상황 및 계획)
**우성 매수금 : 10억 2천 / 현재 보증금5천/월세 1백만원 계약 상태
(취득세등 비용 : 약 4천만원)
매년 저축가능금액 : 3천~3천500 >>2년 내 주담대 상환 예정
(향후 계획-1)
1. 전세 만기 후 : 전세금 대출상환 >> 월세 갈아타기
2. 꾸준한 공부를 통해 소액투자 가능해지기
3. 우성은 월세 받으며 두기
(대신 목표가 생기니 돈을 모으는 속도는 붙을 것 같아요./소비 패턴도 바꿀수있는 계기가 됐구요)
(향후 계획-2)
1. 우성 관처 후 매도
(단, 취득세 등 비용 이상 매매금액이 올랐을 경우)
(질문)
1. 현재 가계약금 5천을 송금한 상태이며
오는 6월 10일 계약금 잔액 송금 >> 1개월 후 중도금 송금 예정인데,
2. 우성보다 더 좋은 조건의 집이 있을 경우
현 상태에서 5천을 포기하고 나와야하는 걸까요??? (이게 제일 어려워요)
현재 이 정도의 생각으로도 머리가 복잡해져서 그냥 둘까 하다가,
용기내여 질문합니다. 너무 성급했나 싶어 다시금 생각을 곱씹는데
제 머리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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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관조느림님 반갑습니다 :) 계약을 실행하셨는데 잘 한 것인지 고민이 너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먼저, 관조느림님의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하여 답변드리기 어려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큰 돈을 포기하면서까지 계약취소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계약취소하고 더 좋은 물건이라고 한다면 어떤 것인지 정해졌을까요? 지금 큰 돈을 포기하면서까지 훨씬 더 좋은 자산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선택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매수 결정을 하셨다면 중요한 건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유한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고 불려나갈 것인지 배워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