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투자는 유주택자들의 시장이다

"서울·수도권 투자는 유주택자들의 시장이다. 그렇기에 저평가된 자산을 최대한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후에는 해당 자산들을 갈아타면서 상급지로 나아갈 수 있다."

프메퍼님의 강의를 들으며, 저평가된 자산은 자본주의 시장이라는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입장권’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입장권이 있어야만 본 게임에 제대로 참여할 수 있고, 우선 참여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서울·수도권에서 저평가된 자산을 가능한 한 빨리(단, 조급함은 금물) 확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더욱 분명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현재 가격 대비 저평가된 B지역과 C지역에 대한 설명도 인상 깊었습니다. 강의 내내 흥미롭게 들었고, 덕분에 다음 달 자실 앞마당 후보 지역을 추려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앞마당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지 분석을 하다 보면 같은 지역 내 여러 단지들의 선호도를 비교할 때 혼란이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제가 생각하는 선호도가 실제 대중적인 선호도와 얼마나 일치하는지에 대한 의문과 갈증이 늘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에서는 같은 지역 내 단지 선호도를 비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세 가지를 배울 수 있어, 그 답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금번 임보때부터 적용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