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61st 감사일기 : 2025년 5월 30일

  • 25.05.30
  • 10

 

 

 

어서어서 마감하고, 집안일 해놓고

사전투표를 하러가야겠어요. 

가는 김에 도서관에도 들러야지. 

 

오늘도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할일을 마쳤어요.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한 하루입니다. 

 

여전히 마음속에서 나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부글부글 할 때도 많고, 

나는 왜 그동안 잘못된 선택을 했을까, 복기하면서 속상할 때도 많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아직 살아온 날만큼의 날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감사하면서 

아직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 다독거리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지치지 않고, 건강 잘 돌보면서 

월부에서 배운대로 하나씩 해나가야지. 

이런 나 칭찬해. 

 

모든 풍요로움이 내 안에 있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2


난집사user-level-chip
25. 05. 30. 11:01

깨닫는 순간은 항상 늦은 것같지만, 지나고 나면 그때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지 않을까요? 한 번에 잘 선택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해보면서 실수하면서 우린 성장하는거니까. 늦지 않았습니다! 디제이님 칭찬해!! 오늘도 좋은 하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