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개월 아기엄마 중 최고가 되고싶은 아오마메입니다
저는 2022년 1월부터 부동산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임신, 출산을 겪으며 1년 넘게 쉬기도 했지만
지금은 4년차 투자자, 2주택자가 되었는데요.
그런 저에게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의 대답은...
"작은 성공을 경험해봤기 때문이에요."
#처음의 나
예전엔 저축밖에 모르던 사람이었습니다.
‘임대인’, ‘임차인’의 개념도 모르는 30대였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커녕, 신혼집 마련조차 막막했어요.
그러다 결혼을 앞두고
‘내집마련기초반’ 강의를 듣게 됐고,
처음으로 ‘임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두 달 동안 주말마다 아파트를 보러 다녔어요.
그렇게 처음으로
‘예산을 짜고, 직접 발품을 팔아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기회를 만나다
마음에 드는 단지를 찾았지만,
매수를 하려면 대출을 50% 이상 받아야했어요.
그때까지는 ‘대출은 위험하다’,
‘50%이상이면 영끌이다’는 생각에
전세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다행인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네이버 부동산 알람 설정'을 해두었는데요.
며칠 뒤, 믿기 어려운 알람이 떴습니다.
2억 396만원
당시 시세는 2.8억!
게다가 로얄동, 로얄층이었는데….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임대사업자 물건이라서 싸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사실 그당시에는 임대사업자가 뭔지 몰랐는데요..
감사하게도 월부카페에 검색해보고
위험한게 아니라...
진짜 싼집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참고) 임대사업자
임대를 목적으로 주택을 취득한 자로
세제혜택을 받는 대신,
임대료 증액을 5%까진만 할수있음
시세보다 무려 8천만원이나 저렴했습니다.
계산해보니 8천만원이라는 돈의 대출이자는
480만원정도 되네요 (금리3%, 2년간)
그때 저는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진짜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네?!
그것도 월급보다 더 큰 돈을 벌 수 있수 있구나!!
이 첫 작은 성공이 저를 바꿨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단기간에 큰 돈을 벌기보다,
장기전이 될 때가 많습니다.
매수, 전세상승분, 시세차익까지…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작은 성공을 하나씩 쌓아보세요.”
작은 성공들이 쌓이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되고,
이 길을 오래 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동료분들의 N번째 성공을 응원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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