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장지에서 반드시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읽어주세요. (+체크리스트 제공) [허씨허씨]

안녕하세요, 허씨허씨입니다.

월부학교 마지막 달

자율임장지 다들 분임 시작하셨나요?

혹은 실전/지투반에서

투자금에 딱맞는 임장지가 배정되면

설레는 마음이 드시죠?

이번달 임장지에서

꼭 투자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이 과정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저는 실제로 1호기 때

지방투자실전반을 수강하며

임장지에서 바로 투자까지 성공했는데요.

이 때 주의해야 할 포인트와

어떻게 빠르게 투자로 연결할 수 있는지

꿀팁 대방출 해보겠습니다.

⭐ 경계해야 할 '조급함' ⭐

우선 마음가짐부터 제대로 해야 합니다.

이번 달에 투자를 하지 못한다고

세상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투자에만 매몰되어

과정을 지키지 않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더 좋지 않습니다.

저도 2년 전 처음에는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만 매물임장을 했었는데요.

당시 담당 튜터님께서

투자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고

위에서 아래로 전부 다 매물임장을 하고

투자 결정을 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방 앞마당이 적었지만

지역 내 대부분의 단지를 매임하고 나니

비교평가가 확실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앞마당이 적었지만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투자에는 매수, 보유, 매도가 포함되기에

장기적 관점에서 볼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씨자이가 어느 정도 선호도인가 몰랐는데

매물임장을 촘촘하게 하고 나니

선호도가 명확히 파악되었고

덜 좋아하는 단지랑 가격이 같은걸 알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가격 변화는 어떻게 됐을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당시 조급함에

비교단지를 꼭 봐야할까 싶었는데요.

그래도 매물임장도 하고 나서

임보를 마무리 한 후 투자를 하니까

보유 관점에서도 든든했습니다.

순서를 꼭 지키고

조급함을 버리고

차분하게 순리대로 진행합시다.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우선 분위기임장 → 단지임장 → 매물임장 순서

그리고 임보를 충실히 쓰는 건 기본입니다.

3가지 방법을 추천해드릴게요.

저도 이렇게 해서

투자 성공했습니다.

✔️단지임장 편견없이 해보세요.

90년대 단지 봐야할까?

주공만 있는데 봐야할까?

선호도 파악할 때

진짜 중요한 건

내가 투자로 보는 단지가

어느 정도 레벨인지 느끼는 겁니다.

예를 들어 2000년대 미만 단지를

아예 제외시켜버렸다면

2000년대 준구축의 위상을

제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5년 보유를 해야할 수도 있는데

앞으로 미래를 미리 본다고 생각하고

단지임장 꼼꼼히 해보세요.

✔️시세지도 딸 때부터 앞마당 가격을 보세요.

시세지도를 그린 후

시세그룹핑을 끝내고 나서

앞마당 단지 가격과 매칭시켜 보세요.

오 1등 생활권 C단지 3.5억이면

내 앞마당 A단지도 3.5억인데

C단지 저평가일수도 있겠다.

아직 임장지로 만드는 중이니까

너무 확언하기는 어렵겠지만

비교평가의 감을 잡는 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의사결정이

조금 더 빨라집니다.

✔️전화임장을 투자로 연결하세요.

전화임장을 통해

일 잘하는 부사님이 누구인지

최근 전세 분위기는 어떤지 체크해보세요.

상위 / 중위 / 하위 생활권

선호도 상/중/하 단지들의 분위기를

미리 파악을 하고 나서

전임으로 알아둔 일잘러 부사님과 함께

매물을 본다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분위기 파악도 이미 해놨고

부사님이 비협조적일 리스크도 제거했다!

훨씬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해야할 것들

자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선호도 파악도 잘 해놨고

나의 파트너 부사님도 섭외됐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매물을 보면서

꼭 해야할 일이 하나 더 남았습니다.

바로 앞마당에서

지금 임장지의 후보 단지가 최선인지

마지막 점검을 해보세요.

단지 또는 물건과 사랑에 빠졌는지?

조급한 나머지 빨리 끝내고 싶은건지?

이런 질문들에

스스로 대답을 해보고

다 통과된다면 매물코칭까지 가보시죠.

그리고 투자여부와 무관하게

당시 고민했던 단지들을 트래킹하면서

그 앞마당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투자라는 행위에 집중하면

아무래도 구멍이 있는채로

앞마당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요.

시세트래킹 + 이후 전임 등으로

제대로 앞마당을 채워놓아야

다음 투자로 또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과정을 하면서도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보를 잘 쓰고 과정을 지키면서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얼마 전 읽은 책에 이런 글귀가 있었습니다.

오늘 작성한 글의 핵심 내용들

체크리스트로 첨부해 두겠습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이번 임장지에서 최선의 투자를

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투자 결과까지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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