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아직도 전임이 어렵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잇츠나우]

  • 25.06.02

"투자를 했는데도 아직 전임에 벽이 느껴져요"

 

 

"전임루틴은 매번 세워놓는데

왜 이렇게 안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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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잇츠나우 입니다

 

 

바로 위 이야기는

이번 학교 첫 달에서

다랭튜터님께 KPT를 제출드리며

처음 털어놓았던 '전임에 대한 벽'이었는데요!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임이 어렵다니...!

 

 

 

저 스스로도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라면 극복해야하는 필수과제!

 

 

전임 기피병을 타파하고자

'학교'라는 환경안에서

4월 첫 달부터 전임 70회를 목표로 삼았고

33회를 달성하며 아쉬운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5월 남은 2주동안

이를 앙 물고

다시 도전한 70회 도전!

 

그 결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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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81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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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능했던걸까요?

방법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그간 전임루틴을 실패했을 때는

'왜 실패했을까?'를 떠올려보면

말그대로 숙제처럼 생각해서 였는데요!

 

 

 

 

전임을 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전임은 물건에 대한 선호도 파악을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는 임장법인데요!

투자자에게 귀한 시간과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는 가성비 임장법으로

해야한다는 목적과 타당성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타당성으로 목표도 세워보았습니다.

 

적어도 이 지역에 선호도는 다 파악해놔겠어.

그럴려면 70회는 기본이 아닐까?

 

 

 

 

그러자 생긴 또 하나의 물음표

"어떻게?"

70회의 전임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임하기 딱 좋은 황금시간에

우리는 대부분 회사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서

전임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회사에 있는 시간에

반드시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전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오랜시간 자리를 비우기란 눈치가 보이기에

10분씩 자주,

화장실을 가는 시간을 틈을 타거나

점심시간에 30분 정도 여유를 두고

통화를 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때까지는 틈틈이

네이버부동산에서 관심가는 단지를 찾고

물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보았습니다.

 

 

해당 단지에서 저층, 탑층을 제외하고 가장 가격이 싼 것

세낀 물건 중 얼마가 껴있는지 적혀있지 않는 물건

올수리 되어있는데 가격이 싼 물건

:

 

등등 궁금해진 물건들을 모아모아

하나의 단지에서도 여러 매물을 적어놓기도 하고

비교해볼만한 단지들을 옆에 메모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통화버튼을 눌렀습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통화버튼을 누를까 말까만

십여분 고민했을텐데 시간을 한정되어있다보니

손가락이 자동으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전임을 하기까지는

거쳐야 하는 행동이 많게 느껴집니다.

 

 

 

- 네이버부동산 보기

- 가격/상태 보기

- 전화번호 메모 후 눈치보며 자리 일어나기

-통화버튼 누르기

- 전임하기

 

 

 

 

 

저 역시도 이 행동이 처음부터 쉬웠던 건 아니기에

쉬운 것부터 해보게 되었습니다.

 

 

폰을 열면 카톡을 보기 전

바탕화면에 [네이버부동산] 먼저 들어가기

→ 가격 1~2개 보고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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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순한 시작으로

하나 둘 가격을 보고 나니

다음 단지가 궁금해졌고

점점 클릭해보는 단지가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해당 물건을 하나씩 누르다보면

생기는 궁금증들을 캡처하고 메모하고...

나중에는 그 물건의 사장님들에게 전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정말 소소한 클릭이었는데

전임까지 이어졌고, 여러 물건을 보게 되니

사장님들과도 대화가 잘 되어

운이 좋을 때는 장부 물건에 대한 브리핑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매임 예약도 수월하고

사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물건에 대해 알려주시니

저도 투자자로서 자신감이 다시 샘솟았습니다.

 

 

또한 여러번의 전임을 복기하며

그간의 전임에 대한 제 문제점을

하나 둘 파악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 리]

 

목표와 행동계획을 분명하게 만들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단순하게 행동하기

쉽게 하도록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기

 

 

 


누군가에게는 아직 어렵고

귀찮기만한 전화임장도

결국은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해냈으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사랑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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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릴리릴라
25. 06. 02. 21:47

아니 잇나님이 전임에 대해 벽이 있었다고요?!! ㄴㅇㄱ!!

바스크치즈
25. 06. 02. 21:47

정말...전임 81회 실화인가요...🫠 구체적인 장소 정하는거 고민해봐야겠어요...흠흠 전임의 허들부터 하나씩 넘어볼게요!!! 꿀팁대방출 감사해용 😎

아윌두잇
25. 06. 02. 21:47

역시!! 메타인지 이후에 바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나우님의 실행력 멋집니다❤️전임을 습관화하기에 매우 도움되는 글이네요. 꿀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