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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가치성장투자? 소액투자? 어차피 둘다 해야하는것
[강의 후기]
4주차 강의가 끝났다.
나에겐 월부 두번째 강의였고 막연하게 할 수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듣기 시작한 강의였다.
솔직히 아직 막막하다. 전임까진 어찌저찌 했는데 적당히 둘러대고 매임까지는 아직 못했다.
단지 분석도 관심 있는 단지 정도만 했다.
그래도 딱 한 가지 달라진게 있다면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진 점이다.
분임에 단임에 과제에 매주 정신없이 강의를 들으며 든 생각은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지?” 였다.
어느 순간 부동산 공부를 하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는 내가 보였다.
어차피 돈도 없는데 “아, 하기 싫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정신이 나갔군”
다행히도 내게 루틴은 월부에 결제한 금액이었다. 억지로 억지로, 바삐 움직이는 조원들 소식을 들으며
튕겨져 나갔던 내 정신은 다시 돌아와 4주차 완강에 이르렀다.
나는 투자할 수 있을까? 여전히 자신은 없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가 아니다. 해야만 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야한다.
알고 투자해야 투자 이후 상황에서 내가 버틸 체력/심력을 가질 수 있다.
두 달째 나름 열심히 달렸다. 그래서 다음 강의는 잠시 쉬어 가려한다.
그렇지만 끈은 놓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3개월 내에
1) 앞마당을 3개까지 늘린다.
앞마당 내에서 내 투자금 내에 들어오는 저평가 매물을 골라 놓는다.
2) 진짜 투자의사가 있는 매물을 대상으로 매임/협상을 실시한다.
일단 부딫힌다. 초보자면 어떻고 어수룩해보이면 어떤가. 너나위도 주우이도 처음엔 초보였다.
3) 다시 월부로 돌아온다.
두 달간의 강의에서 느낀 것은 어떻게든 월부 환경 안에 있는 것의 중요성이다.
주우이님 말씀처럼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 환경 안에 나를 밀어부쳐야한다.
시간이 되면 언젠가가 아니라 시간을 내서 억지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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