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쎈~사람 쎈타인입니다. 이제 드디어 내마중 과정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대부분의 월부분들은 많이 지쳐있고, 멘탈이 오락가락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주말은 더이상 충전의 시간이 아닌 더 내달려야 하는 시간이기에 강의 막바지에 이르면 마지막 에너지까지 쥐어짜느라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때도 많았습니다. 이런 저희의 마음을 용맘 튜터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셨다는 듯 저희의 지친 몸과 마음에 힘을 불어넣어 주시는 응원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라이브코칭을 시작하셨습니다.
내집마련, 과연 어떤 기준으로 보아야 하는 걸까요?
강의에서 나온 내용을 세분화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가 다소 짧게 구성되다 보니 입지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졌고, 그것을 각 지역과 개별 단지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분들이 계신 탓인지 여기에 대한 질문도 상당수 올라왔습니다. 개별 단지의 입지가치는 어느 하나만을 놓고 이야기하기엔 분명 무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해 다양한 사례의 질문을 통해 튜터님께서는 상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수강생분들이 서울과 수도권에 많이 있겠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서울과 지방을 비교하여 설명해주셨고, 저 또한 지방에 거주하고 있지만 최종 목표는 서울의 2급지 이상 지역에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의 앞마당을 위한 차원에서 충분히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방향을 잡고, 어떤 길을 가야하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각각의 상황에 맞는 내용을 취합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희들의 상황은 너무나도 다양하기에 그 모든 내용에 맞춰 해결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저만의 생각에 불과했습니다. 적어도 이번 용맘 튜터님의 라이브코칭에서는 그 많고 많은 상황에 대해 하나하나 적절한 해결안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곧 남들도 좋아하는 것 아닐까요~?
저는 부동산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 위와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다 똑같은 거니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남들도 좋아하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결론은 서로가 생각하는 입지가치는 다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연령대가 다르고, 가지고 있는 현금 액수가 다르고, 주거 형태가 다르고, 가족 구성원이 다르고, 사는 지역이 다르고, 직장이 다르고, 성별이 다르고, 미래에 대한 목표가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공부한 기간이 다른 것 등등등 정말 모두가 다 다른 상황이라 하나의 단지만 놓고 이것이 가치가 있다 없다는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보편적인 원칙은 있는데 그 보편적인 원칙이 바로 직장, 교통, 환경, 학군, 인구라는 입지요소입니다. 기준은 단순해 보이지만 막상 자신이 직접 내가 돌아본 단지를 비교해본다면 그리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맘 튜터님께서는 질문하시는 분들 개개인에게 맞춤형 코칭을 해주시면서 우리가 어떤 기준으로 입지가치를 분석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강의에서는 내가 가진 것을 팔고, 대출도 일으켜서 종잣돈 규모를 키우는 것을 알려주지만 내가 하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저 역시 작년에 1호기 마련할 때가 되니 그동안 배운 것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잔금 치르고, 본계약까지 진행하는 동안 내가 한 행동은 부사님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열심히 따라다닌 것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 자체가 주는 인사이트는 굉장히 컸습니다. 이 한번의 경험으로 인해 임장할 때 바라보는 입지에 대한 생각, 매물임장 때 해야하는 질문들, 강의에서 내가 무엇을 얻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까지 생각의 폭과 시야가 훨씬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라이브코칭의 특징은 내집마련 뿐만 아니라 거주보유분리를 통한 투자의 형태로 상급지 이동을 계획하는 분들에 대한 질문도 있어서 훨씬 다양한 형태의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출조건에 따라 실거주냐 거주보유분리를 할 것이냐가 달라지고, 싱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혹은 아이가 있고 없고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에 맞춰 어떤 대출을 활용할 것인지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심지어 하자보수에 관련된 팁도 알려주셔서 향후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사실 이 많은 사연과 질문들이 저에게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저와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만 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부동산 특히 우리가 공부하는 아파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주택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저 수많은 상황 중에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 각각의 상황에 대한 대응 전략은 제가 앞으로 투자자로서 배우고 익혀야 할 핵심내용들을 하나씩 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후기를 쓰면서 다시 강의의 내용을 살펴보니 용맘 튜터님께서 얼마나 많은 경험과 공부를 해오셨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 엄청난 지식과 노하우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라이브코칭을 통해 저는 티끌만한 지식으로 저를 과시하는 행동의 어리석음을 절실히 깨달으면서 내가 앞으로 어떤 계획과 행동을 해야 할 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말미에 얻은 깨달음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에 디테일을 더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번 라이브코칭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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