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1기 쩡봉위 튜터님과 함께 하는 럭키7조 르윗] 마스터님과 함께한 실전반 5강 후기

  • 25.06.05

안녕하세요. 르윗입니다.

 

실전반 마지막 강의는 열반스쿨1기로 투자를 시작하셨던

마스터 멘토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그동안 강의 썸네일로만 뵈었는데 

강의에서 만나뵙게 되어 넘넘 영광이었던 마스터 멘토님…!!!

 

5강에서 멘토님께서 나눠주신 인사이트 중 BM할 점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갈아타기에 대한 기준 정립

 

현재 저희 부모님이 거주하시는 본가를 곧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고의 관심사가 갈아타기 및 매도인데요, 

 

갈아타기는 투자자로서 물건을 보유해나가는 과정에서

꼭 숙지해야 하는 단계이기에 마스터님의 인사이트가 정말 소중했습니다.

 

멘토님께서 갈아타기 여부 및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갈아탈 물건이 있는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지방의 경우와 서울/수도권의 경우에서 

갈아타기 할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수익에 대한 태도를 정리해주셔서

보유하고 있는 지방 물건, 서울 물건을 

얼마나 길게 가져갈지, 갈아타기 시점은 언제로 해야하는지 

나누어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BM: 지방은 적정 수익 냈으면 욕심 내지 말고 매도 결정내리기. 

             장기보유 물건은 갈아탈 물건 있을 때 판단. 

             시장상황도 중요하지만, 투자자로서 내가 준비되었는지도 판단해보기.

 

 

 

 

 대한민국 전체로 넓힌 투자자의 시야로 바라보기

 

투자금이 1도 없는 상황이지만

저도 서울수도권을 바라보면서 막연히 눈만 높아진 것 같습니다.

 

‘에이 그래도 최소 4급지는 봐야지.’하는 마음이

어느새 마음 속에 자리잡았고, 

 

솔직히 이번 실전반 임장지 공개 전까지도 

‘아, 이번에 임장지 도봉구/금천구 나오면 어떡하지?’ 하는 

거만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서울 5급지도 

투자 범위를 서울에 한정짓지 않고 ‘대한민국’ 전체로 확장시켜보면

대한민국 → 수도권 → 서울 

전국 안에서도 특히 ‘서울’이라는 곳에 위치해있기에

가치가 떨어지거나 부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때인가 싶은 생각이 들며

앞으로 앞마당을 만들어감에 있어서 이 마음가짐을 꼭 새기겠습니다.

 

 

BM: ‘제가 5급지를요?’라는 생각 버리기.

             서울수도권 자체를 큰 틀에서 바라보기. 충분히 가치 있는 지역.

 

 

 

 

 

버티고 견디는 투자자의 마인드

 

얼마 전 출근길에 들었던 부동산 유튜버의 채널에서

‘돈 생기면 바로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아무거나 투자하는 사람들은 도파민 중독이다’

라는 말을 들었던 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동안 투자라는 ‘행동’에 꽂혀서 

뭘 사야하나

얼마에 사야하나

언제 사야하나 

‘산다’라는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었는데

 

5강에서 마스터멘토님께서 보여주신 투자 사례들에서

결국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은 

‘기다림’ 끝에 매도한 물건들이었습니다. 

 

사모으는 ‘행동’보다 지루하고 기나긴 시간을 ‘보유’하는 것이 

더욱 힘들고 어려운 만큼,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만 

가격이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BM: 조급할수록, 투자의 원칙 되새기기

            이 물건을 보유할 때조차 ‘실력’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단지의 가치를 이해하려 노력하기

 

 

 

 

 투자금이 있든 없든, 가족에겐 같은 5시간

 

너나위님께서 “호랑이도 토끼를 잡을 때 혼신의 힘을 다한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아마추어 투자자가 아니라 프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 실력에 안주하는 게 아닌, 

스스로를 계속 진화시키고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도 많은 동료분들처럼, 

직전 투자에 투자금을 모두 사용해서 

지금 투자금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괜히 임장갈 때 동기부여도 떨어지고, 

어차피 투자 지금 못 하는데 굳이 임장 가야하나 싶은 마음도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그런데 투자금이 있든 말든, 

임장을 가는 5시간은 가족에게 있어서 똑같이 흘러간다는

멘토님 말씀을 들으니

같은 5시간도 허투루 보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이 시간은 다시는 오지 않으며,

내가 이동하는 데 쓰는 KTX비용, 

임장간다고 먹는 간식, 식비,

오가는데 사용하는 체력과 체력소모로 인한 스트레스/짜증…

이런 부대비용들은 똑같이 들어가기에

투자금이 없다고 대충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투자 원칙을 고수하고 단기 수익에 일희일비 하지말자. 

             투자금이 있든 없든, 정해진 루틴 꾸준히. 이것 또한 자기관리. 

 

 

 

 

 

 ‘재투자 가능 여부’는 투자 기준에 없다

 

저도 정말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인데요, 

지방 앞마당을 트래킹 할 때마다

‘아 그냥 지방 신축 투자해서 전세금 상승분 받는 투자를 할까?’

하는 생각이 불쑥불쑥 튀어나옵니다.

 

결론페이지를 작성할 때 추후 재투자 방향성을 고민하다가

손톱을 뜯기도 하고요.

 

멘토님께서 명확하게 가르마(?)를 타 주셨는데요, 

역시 모든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면 정답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부터 계속 배우고 있는 투자 원리 중 ‘저환수원리’속에 

‘재투자 가능 여부’는 애초에 없는 것인데

나도 모르게 그 다음 투자를 위해 다른 조건들 보다

 ‘재투자’가능 여부를 먼저 우선순위로 올려 판단을 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전세가 상승분에 눈이 멀어

더 중요한 ‘저환수원리’라는 기준을 놓치지 않도록 

방향성을 바로잡아주신 마스터 멘토님, 감사합니다.

 

 

✔ BM: 가장 중요한 투자의 5대원칙을 우선순위로 두고, 

             재투자 가능 여부는 5대 원칙을 모두 충족했을 때 +a로 보자. 

 

 


 

이 외에도 많은 인사이트를 주신 마스터 멘토님, 

멘토님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실력을 갖추고 싶다고 입으로만 떠들지는 않았는지

과연 내가 버릴 건 버리고 포기하면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르쳐주신 내용대로 

실전 투자자로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나가야 할지

꼭 기억하면서 프로 투자자로 성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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