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튜터님과의 임장 3조] 오렌지하늘 튜터님과 함께 [코코넛56]

서투기 놀이터에서 이지님이 제 닉네임을 불러주실 거라고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오렌지하늘 튜터님과 함께 보낸 4시간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월 실준반때 화면으로만 뵀었던 튜터님을 제 코앞에서 뵐 수 있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튜터님의 기운을 받고 온 것 같습니다.

임장을 하면서 튜터님께 투자 생활을 하면서 궁금한 것을 여쭤보면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어차피 해야할 일, 지금 하지 않으면 1시간 뒤에 하거나 2시간 뒤에 해야 하는 것이다  

저는 매임 이후 부사님들께 연락 드리는게 너무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튜터님께서는 “1번 지금한다. 2번 1시간 뒤에 한다. 3번 2시간 뒤에 한다” 라는

  짧고 명쾌한 해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회사에서 내가 해야 하는 다른 일보다는 더 낫지 않냐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하기 싫은 일은 누구나 피하고 싶기 마련일 것 같습니다.

  튜터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이제 조금 더 부담을 가지지 않고 전화를 드려야 겠습니다.

 매임을 게을리 하면 나중에 후회한다

 임장중에 매임이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고 에너지도 가장 많이 소비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고 싶고, 안하고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요 ㅎ

 튜터님께서는 

 "나중에 투자할 시기가 다가오면, 그때 좀 더 매임을 많이 해둘 걸"하는 생각이 들어요"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튜터님 말씀을 듣고보니 정말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소중한 앞마당을 만드는 시기에 매임이 어렵다고 안하거나, 한두개만 했다면 

 그 앞마당은 나한테 어떻게 남아 있을까? 

 하물며 투자를 목전에 뒀다면, 그동안 매임했던 단지가 가장 선명하고 자신있는

 단지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튜터님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 수강중인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말씀도 같이 떠올랐습니다.

  “투자는 내가 실력이 있고 없고를 봐주지 않는다”

중요한 결정은 매물코칭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자

이건 제 개인적인 투자 상황과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가슴속에 꼭 간직^^ 감사합니다 튜터님)

오하튜터님께서 생각하시는 방향에 대해 답을 듣고 나서

저도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매물코칭을 통해서도

확인해보라는 말씀을 주셨네요^^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저희들에게 소중한 말씀을 해주신

오렌지하늘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임장을 준비해주신 이지님 감사합니다. 

(이지님을 실제로 뵌것도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젤콩님, 해태방방님, 큰빛님, 자할님, 하쿠제니님, 케이비R님, 폴스타님, 플그림님

반가웠습니다. 

우리 월부 유니버스에서 다시 만나요. 튜터님, 오늘 행복한 하루 잘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