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올인원] 오드리헵번의 실전반 2주차 수강후기 (온라인)

안녕하세요. 오드리헵번입니다.

실전반 2주차 강의에서는 ‘임장과 입찰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임장은 사실 계획없이 하루종일 다녀오면 모든 게 뒤죽박죽 섞여서 여기가 거긴지, 거기가 여긴지 

정리가 안되는 경험이 있는데 저는 이미 소액임차님 손바닥안에 있었던 거죠. ㅎㅎ 

소액임차님은 임장목표 세우는 것부터 알려주시어 결국에는 임장을 두번 갈 것을 한번으로 끝내게 되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알려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나만의 카페를 활용한 임장기록은 사소한 것까지 기록해놓음으로써 물건마다 섞이지 않고, 

거의 신나와 같이 휘발되는 수준의 기억력을 회복시켜주는 큰 역할이 되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과 본격적인 임장이 내일인데 물건을 보러 오가는 시간을 잘 활용해보겠습니다.

입찰가 산정은 사실 초보이다 보니, 본건과 비교할 물건을 찾고, 가성비 물건을 찾는 것부터 벽입니다. 

선호동을 눈을 씻고 찾아보지만 모르겠고, 조건이 어떻게 되야 가성비가 좋은 건지도 모르겠고..

(아~~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그럼에도 쭈복님의 임장전 사전보고서를 보고 한땀한땀 비용을 계산하고 

어렴풋이 감을 잡아보며 임장예매가를 산출해봅니다.

그런데 강의내용 보다 기억에 남는 건. 사실 소액임차님의 징크스.. 낙찰할 때 입으셨던 빨간속옷.. ㅎㅎㅎ

누구는 법원주차, 누구는 비가 와야하고.. 나는 어떤 징크스를 가지게 될까 잠깐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소액임차님 1주차 강의에서도 느꼈지만 다양한 경험과 찐 실력으로 다져진 자신감에 무한 신뢰가 갑니다. 

올인원1기 따라가기 바쁘지만 수강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심화반도 꼭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