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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기만성 흙수저 대흙입니다.
오늘은 게리롱 튜터님의
중급반 1강 강의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저의 첫 월부학교 튜터님이셨던
게리롱 튜터님 강의를 정말 오랜만에
듣기도 하고, 또 화면으로나마
뵙는 터라 설레는 마음으로 들었는데요.
어찌그리 찰떡같은 비유와 구조적인 말씀으로
설명을 해주시는지 강의 듣는 내내
감탄하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2년 전 월학 때 저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참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단계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살 수 있다.
1단계는 투자의 원칙과 프로세스는
방법이기에 1~2년이면 배울 수 있습니다.
2단계 매수한 자산을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낸다.
2단계는 투자의 원칙과 마인드 & 태도는 일종의 내공과 통찰력입니다.
이건 실전투자자로서 경험하며 5년 이상이 필요합니다.
게리롱님
이번 강의에서 저환수원리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는데요.
제가 가진 물건들이 떠오르며 그 동안의
의사결정 과정과 경험들이 과연 튜터님의
말씀처럼 저환수원리를 명확히 지킨 투자였을까?
라는 생각을 내내 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또한 이 원리들을 앞으로 제 투자에 레버리지한다면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투자를 할 것이라는
믿음 또한 생길 수 있었습니다.
Q. 투자물건 수익 안났지만 서울 기회온다니까
손해보더라도 매도해서 서울 투자하는 게 좋지 않을까?
A. 중요한 것은 투자는 싸게 산 걸, 비싸게 판 걸 의미합니다.
감정으로 실행하는 게 아니라, 원칙과 기준,
물건에 대한 가치가 먼저 생각되어야 합니다.
1. 싸게 샀다면 잘 지켜 수익을 내고
2. 수익이 났을 때 팔아 그 때 투자할 수 있는
더 가치 있는 물건에 투자하는 것.
더불어, 위와 같은 얘기를 해주셨기에
제 투자와 요즘하는 고민들과도 연결지어 볼 수 있었는데요.
투자는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감정을 걷어내고, 위와 같은 원칙을 다시 한 번
떠올리고 제가 그대로 하고 있는지 고민해보고
또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평가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틀린 건 아니지만 단편적인 것.
가치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싸게 사는 게
저평가의 진짜 의미.
환금성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이 진짜 의미.
입지와 연식에 따른 선호도를 이해하고,
투자범위와 매도계획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수익성
보유한 투자금으로 충분한 수익을 낸다.
수익금과 수익률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것은
투자 실력에 비례. 아는 단지와 지역이 얼마냐
많으냐에 따라 다름.
원금보존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에 투자 + 원금을 절대 지킨다.
리스크
감당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고, 그 이후에는 대응한다.
리스크보다 기대수익이 크다면 투자한다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을 버텨낼 수 있다.
-투자에 대한 생각 P.47 -
하나의 투자를 하더라도, 명확한 기준과 원칙을 지키고
다음 투자를 생각하며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제대로 된 복기
1. 투자한 시점의 나를 복기
(투자 직후: 생각, 의사결정, 감정)
2. 숨겨져 있던 리스크와 기회 탐색
(평온한 상태)
3. 결과를 통한 복기
(시세 확인)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
1. 현재 겪는 나의 문제
2. 읽은 것 요약과 원메세지
3. 적용점 및 실행 방안
(구체적으로 1개 정도만)
또한 튜터님의 강의에서 언급해준
복기방법과 독서법을 통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행동해야할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제 1호기의 복기 또한 게리롱 튜터님의
복기방법으로 진행했었는데요.
지금까지도 튜터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게리롱 튜터님의
원씽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받을 수 있었데요.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핟고 받아들여라.
무엇보다도 지속적으로 삶의 각 부분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어느 한 가지를 버려둔 채
너무 오래가서도,너무 멀리 가서도 안 된다.
원씽 중 발췌
웨이크보드 얘기는 정말 ㅎㅎ
찰떡같은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튜터님과 월학을 할 당시에 회사와 투자를
병행하는 게 너무 힘들고, 고민이라서 튜터님께
매번 고민상담을 드렸던 게 기억이 나는데요.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튜터님의 말씀처럼 어느 순간
도미노를 쌓으면서 팽이를 같이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조금이나마 생겼고 다시 한 번 공감하고
또 감사하게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좋은 강의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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