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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투자자분들을 응원합니다.. [골드트윈]

23.12.14


안녕하세요

어제보다1% 더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골드트윈입니다.


지난 주말 반임장 이후,


집안일과 육아는 모두 아내에게 맡겨두고

투자에만 올인하던 제가


지금은 반대로 투자를 미루고

집안일과 육아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설마 유리공이 깨졌어? 라고

걱정하는 동료들도 계시겠지만


다행이 그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 아내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일요일 반임장을 앞두고

임장지에 미리 내려가있었는데


늦은 저녁 갑자기 아내의 다급한 전화..

교통사고가 났다는 것이였습니다.


첫 월부학교에서 첫달에도

똑같은 상황에서 임장지에서 막차를 타고 올라왔었는데

마지막달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전화를 받는 순간 걱정하는 마음과 동시에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말에 안심도 되면서

왜 나에게 또!?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내가 괜찮다고 반임장을 마치고

일요일에 와도 된다고 하였고


반원들이 알면 또 보내(?)버릴까바

말하지 않고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은 괜찮은게 아니였습니다.


일요일 새벽 돌아오니

집은 난장판이더라구요


원래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아내는

아무리 힘들어도 정리하는 사람이였는데


온몸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아내의 말..

밀려오는 미안함과 속상함에 눈물이 났습니다.




| 워킹맘 체험기




그렇게 시작된 워킹맘 체험기!


새벽부터 주말에 쌓아논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평소에 집안일을 잘(?) 거의 안하는 남편이였습니다.


너무나 서툴러서 세척기도 돌릴줄 몰라서

하나하나 아내에게 물어보면서 해야할 정도였는데


설거지, 청소, 빨래, 아이들 식사, 등원준비,

다시 식사준비, 설거지, 간식준비, 학원 라이딩

저녁준비, 설거지, 숙제챙기기, 책가방 책기기..


다행이 다음주 재택근무를 당겨와서

집에서 엄무를 하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지만


정말로 끝없는 집안일과 육아라는 챗바퀴 속에서

폭풍같이 몰아치는 하루가 지나고 나니


모든 것이하기 싫더라구요..




임보도 써야하는데..

독서후기도 써야하는데..

강의후기도 써야하는데..

시세도 따야하는데..

독서도 해야하는데..


하루종일 업무, 육아, 집안일에 지쳐

아이들을 재우면서 같이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일주일동안 투자자의 시간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면서

이 상황을 원망하고, 왜 나에게 자꾸 이런 시련이 오나 화도 났지만


문득, 원래 이게 당연한거 아닌가?

많은 워킹만 투자자 동료분들은 이미 하고 있는 일인데?


문득 주말 임장 후 집으로 돌아가

쌓아논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동료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워킹맘 투자자 분들은


회사일, 집안일, 육아, 아내, 며느리, 딸, 엄마,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자의 시간까지


모든 역할을 해내고 계셨다는 것을


이제야 아내의 삶도, 워킹맘 투자 동료의 삶도

겨우 1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냥 문득..


상상할 수 없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도


쓰러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워킹맘 투자자 동료분들을 응원합니다.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경기도보다 싼 서울 5억대 아파트 어디?

https://link.weolbu.com/3QeP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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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시소입니다creator badge
23.12.14 10:01

트윈님 아내분 완쾌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워킹맘 투자자분들 저도 너무 존경합니다

케익교환권
23.12.14 11:15

에구.. 트윈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ㅠㅠ 아내분 건강 괜찮아지시기를 바랍니다!!! 워킹맘 투자자분들도 화이팅!

웰뜨
23.12.14 11:37

트윈님 ㅠㅠ 아내분 언능 건강 되찾으시길 바랄게요!! 진짜 ㅠ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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