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리선배님과의 오프 대화 후기] ?를 !로 바꾸자.

2025.6.15(일)

오늘은 2주차 조모임대신,

선배와의 대화가 있는 날이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할수도 있었지만

선배님께서 정말 흔쾌히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훨씬 좋다며 제안해주셨고

영등포에서 일산까지 귀한걸음해주셔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되고

고민이 눈녹듯 사라졌던

뜻깊은 세화리선배님과의 대화 시간!

후기 작성을 시작하겠습니다.

Q&A 형식으로 오늘을 복기하고

마지막으로 벤치마킹(BM)과 앞으로의 계획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Q1. 선배님은 1호기 투자하려고 했을때 어떤점이 좋아서 투자를 했는지?와

1호기 투자의 수익실현은 언제쯤 하셨는지요?

A. 자산이 가진 가치와 가격에 집중해 ‘저환수원리’에 맞게 투자를 했습니다. =>  싼가? 비싼가? 

이 부동산이 싼지, 비싼지에 대해 확신이 안서고 그것으로 인해 걱정이 된다면,

확신이 설때까지 행동으로 움직였고 1호기를 계약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저는 1호기의 물건 계약전에 100개이상의 매입임장을 하였습니다.

지금 1호기 투자를 위해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걱정에 머무르지 말고 확신을 갖기위해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세요.

또한 불확실성의 성격을 띄고 있는 급매 매물을 찾으려 하기보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중에서 협상의 기술을 통해 

서로의 조건을 들어 줄 수 있는 매물을 최대한 찾아 급매를 만드는것이 좋습니다

즉 내가 할수있는 것에 집중 하는것입니다.

Q2.  혹시 다주택을 소유하고 계시다면,

임대 사업자를 내고 하시는지 그냥 개인으로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종소세나 세금에 대해 어떤식으로 대처하고 계시는지요.

A. 저는 비용과 편익의 관점에서 생각합니다.

여기서 비용이란 내가 내야할 세금

편익이란 내가 내야할 세금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수 있을지

를 계산해보는것입니다.

즉 비용(세금)대비 편익(수익)이 높다면 유지, 적다면 정리 할것이며

이것은 아파트투자 뿐아니라 임대수익형 부동산에도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세금은 네이버에 ‘부동산 계산기’를 검색하여 계산해볼수 있습니다.

임대사업자가 부활하더라도 그 정책을 살펴보고

비용과 편익을 고려해 결정할 것 같습니다.

Q3.꾸준한 투자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일/주/월별 루틴계획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그리고 개인사정으로 인해 임장을 못가는 상황에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A. 일/주/월별 루틴 계획으로는

   - 기본 : 독서/강의/임장/투자

   - 매일 : 임장/임보/시세

   - 매월 : 아는지역(앞마당 늘리기)

   세부 목표를 세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사정(육아, 건강등의 이슈)으로 인하여 

투자공부할 상황이 안된다면

강의, 분임, 임보, 독서, 월부 커뮤니티 나눔글 중에서

현재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투자자로서 성장을 이어갑니다.

예를 들면, 분임+단임+매임이 100%앞마당 만들기라면

분임만이라도 하거나, 임장보고서만이라도 미리 써둔다던지,

전화임장을 하여 시장분위기를 판단한다던지…

지금 당장 내가 할수 있는것에 집중해보세요.

Q4. 임장을 나갈때 특히 중요시 하는 점이나 

선배님만의 노하우를 갖고 계신가요?

A. 우선, 사람들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어떤 연령층의 어떤차림을 한 사람들이 살고있고

어떤 이유로 여기를 주거지로 선택했을지 고민합니다.

유해시설은 없는지,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지형은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이 좋아할곳인지 생각을 통해

이 지역의 가격결정요소를 파악하고

수요가 두터운지 등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밤에 임장을 간다면,

내가(혹은 와이프나 나의 아이가) 여기를 혼자 걸어갈 수 있을까? 고민해보기

부동산 전화 임장시에도

“A단지와 B단지중 고민중인데 어느 단지가 좋을까요?”

라고 소장님께 여쭤보았을때 그 지역의 가격결정요소를 알 수 있어요.

주변인프라, 학군, 확장, 리모델링여부, 역세권 등…

전화임장 뿐아니라 네이버부동산 매물특징에 적혀있는 키워드로도

그 지역의 가격결정요소의 힌트를 얻을수 있답니다.

Q5. 선배님만의 하루 루틴과 루틴 유지 팁이 궁금해요!

A.저는 평일에는 아침독서 > 업무 > 강의/임보/시세트레킹 中 택1 

  주말에는 임장/임장정리 中 택1을 하고 있어요.

루틴 유지 팁으로는 최대한 계획을 촘촘하게 짜고,

목실감 작성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하기 싫은 순간이 찾아오면

그때마다 비전보드와 현재 제 모습을 떠올렸어요.

남들과는 다른 목표가 있기에, 

남들과는 다른 시간을 보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Q6. 열기반 수강이 끝나면 어떤수업을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아직 임장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임장 준비, 동선짜는법, 리서치하는법 들을 알수 있을까요?

A. 우선 수업의 목적이 내집마련인지, 투자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투자가 목적이라면 열기반 수강이 끝난후에는 실전준비반을 추천드려요.

열반스쿨기초반이 투자원칙에 대해서 배운다면

실전준비반에서는 임장, 즉 아는지역(앞마당)만드는법에 대해 배울수 있습니다.

그다음엔 열반스쿨 중급반을 통해 투자마인드와 독서습관을 기르고

서울투자기초반, 지방투자기초반을 통해 입지분석을 배우는 루트로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Q7. 열기반 1강 내용중…. 너바나님이 환경을 셋팅하고

부자를 곁에 두라고 하셨는데 선배님만의 팁이 있으실까요?

A.저도 처음 시작할때 주변에 부자가 없었습니다.

월부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예를들면, 

1.강의를 듣는데 열심히 듣기

:조장을 신청한다던지, 우수후기수강생을 도전한다던지!

2. 코칭, 실전반 적극 활용!

:진짜 부자인 강사, 튜터님들을 만나 보세요.

3. 월부학교, TF 지원하기

:특히 TF의 경우 봉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군가를 도우므로써 오히려 내가 더 배울수 있습니다.

또한 조장님들을 만나며 인맥확장을 할수 있어요.

Q8. 매도하기전에 집사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현재 저는 매도가(정리가) 필요한 집이 있는데, 나가지 않아 조급하기도 합니다.

선배님은 이럴때 마음을 어떻게 잡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우선 저 또한 조급한 마음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답답하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건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럴때마다 할수 없는것 보다는 할수 있는것에 집중하며 현장에 갔습니다.

걱정했던 시간보다 현장에 갔던 시간들이

내 최종목표에 더 가깝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조급함으로 한 선택들은 결과적으로 좋지못한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매도에도 과정이 있습니다.

아래의 과정대로 참고해보세요 :)

1.매도 결심(매도 후에 계획이 분명해야함.)

2.시장에 적정가격으로 내놓기(부동산 소장님을 통해 적정가격 힌트얻기)

3.시장 반응 지켜보기(기간을 정해놓고 지켜봐야함)

4.목표시점 매도 안됬을시 대응할것(가격이나 조건을 변경하기)

5.매수 희망자가 나타났을때 잘 조율하여 매도하기

또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되실경우

투자코칭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나만의 큰 로드맵을 그려주시거든요.

적용할점(벤치마킹,BM)

“?를 !로 바꾸자”

?=(우려, 걱정)이 생기면

행동, 실천을 통해

!=(확신)으로 바꾸자.

앞으로의 계획

열기반 수강후에는

실전준비반을 수강준비하자!!

투자 공부를 시작하며,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소중한 자원이란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소중한 시간을 써가며 함께 해준 
세화리선배님과 13조 조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 제일 잘한일중 하나가

월부 열기반을 신청하였고, 

그중에서도 조모임을 선택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혼자하면 또 금방 포기했을일들을

조원분들과 함께하니 가능한것 같아요.

다시한번 환경셋팅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위해

엄청나게 준비해주신 세화리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