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가치’있는 집을 계약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내집마련후기를 올렸던 ‘가치행복’입니다.
내마중 수강으로 결국 내집마련을 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내마중 강사와의 만남 대상자로 뽑혀 강사와의 만남 후기까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경험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너무 좋은 자리였습니다.
‘거인의 어깨’를 제대로 빌리는 기회였습니다.
월부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면 어떨까 싶은 자리니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수강 기간 동안의 MVP와 강사와의 만남 대상자가 수강 종료 시점에 발표되었습니다.
어머나^^ 다시 한번 감사^^
언제 즈음 연락이 올까 설레이며 기다리던 중, 클로이님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됩니다.
이번 주 금요일 가능한지요? 꼭 되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가능하지요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강사와의 만남 시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어서 대상자들을 위한 오픈채팅방이 열리고, 강사와의 만남 대상자들이 모인 오픈채팅방에서
강사님과의 만남에 대한 설레임을 공유합니다. ^^
클로이님이 공유해주신 강사와의 만남 후기를 공부하기도 하며,
강사와의 만남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뾰족한 질문이 왜 중요한 지를 알게 됩니다.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까?
나는 요즘 어떤 고민과 걱정에 대해 생각해보니, 4개의 질문이 추려졌습니다.
저의 최근 고민은
내가 가치 있는 집을 싸게 잘 산 거 맞을까? 였는데요,
질문의 결과는??? ^^
강사와의 만남 순서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강의 마감일에 강사와의 만남 대상자가 발표된다.
담당하는 커뮤니티매니저로부터 연락을 받고, 대상자들을 위한 오픈채팅방에 초대된다.
기존 참가자의 후기를 읽으며, 강사와의 만남 시간을 준비한다.
당일 늦지 않게 역삼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월부 사옥으로 출발한다.
정해진 시간에 도착한다. 시작 시간 30분 전부터 대기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한다.
저는 7시 경에 도착했고, 월부 사옥 미팅룸이 있는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때 클로이님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 영광의 시간을 가집니다.
저는 룸 ‘지’로 들어갔으며, 먼저 도착하신 두 분과 가볍게 대화하며 긴장도 풀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늘의 강사 네 분의 튜터님이 오시고, 수강생은 강사님을 환영하며, 강사님의 오프닝 인사를 듣게 됩니다.
이번 강사와의 만남 튜터님은 누구실까???
두근두근….
와!!!! 이번 내마중 강의를 제대로 찢어주신
용용맘맘맘님과
내마중 강의에는 나오지 않으셨지만, 월부의 소중한 강사이자 튜터로 계신
줴러미님, 게리롱님, 자유를 향햐여님
이 오셨네요.
제가 얼마전 1호기를 매수하며, 기쁜 소식을 꼭 알리고 싶었던 두 분의 튜터님이 계셨는데
그 두 분은
용용맘맘맘, 줴러미튜터님
이셨습니다.
그. 런. 데.
두 분이 다 강사와의 만남에 참석해주시다니요!!!
예상치 못한 만남에
아, 1호기 실거주 내집마련 과정의 종지부를 오늘 제대로 찍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가슴이 벅차 혼자 눈시울을 적셨네요 ^^
두근대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이제 곧 시작되는 강사님과 만나기 위해 각 룸으로 돌아가 강사님을 기다립니다.
다시 한 번 두근두근,
네 분 중 어떤 강사님이 우리 조로 오실까???
이번 행사의 메인인 조별로 강사님과의 코칭 시간이 시작됩니다.
미리 준비한 질문을 1-2개 돌아가며 할 수 있는데,
저희 조는 두 번 다 질문과 답변이 길었는지, 개인별로 한 번씩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서 나눈 이야기들은
투자코칭이나 매물코칭만큼이나
밀도있고, 개별화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이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때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한글자라도 받아적기 위해
노트북을 준비하셔도 좋고,
저처럼 펜과 종이를 넉넉히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나의 상황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수강생들의 다양한 상황에 대해 알고, 상황에 맞는 개별화된 답변들을 들으며,
정말 깊은 배움을 가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조 별로 10명 이내의 수강생들이 주어진 한 시간에 질문을 할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저희 조에는
첫 시간에는 용용맘맘맘님과
두 번째 시간에는 줴러미님과의
만남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제게 벌어진게 실화인지… 다시한번 또 감사드립니다^^)
1월 투자코칭을 통해 제가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이야기를 다 해주신 용맘님
최근 매물코칭을 통해 매수를 고려했던 단지보다 좋은 급지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상담해주신 줴러미님
매수 이후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나 이집 잘 산거 맞아 하는 불안과 걱정,
그 걱정들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방에 계시던 수강생들의 질문과 답변을 들으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강사와의 만남 두 시간이 끝났습니다.
마무리로
단체사진 촬영과 튜터님께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많은 수강생들이 긴 줄을 지어 튜터님을 기다렸고,
정해진 시간 이상이 초과되어도 일일이 이야기 나눠주시고,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밤 10시 30분이 넘어서 끝난 오늘의 강사와의 만남.
너무 늦은 시간까지 모든 수강생의 고민을 경청해주시고,
개별화된 답변을 해주신
용맘님, 줴러미님, 자향님, 게리롱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월부의 커뮤니티 매니저 클로이님과 운영진들의 열정과 노고에 또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강사와의 만남은 정말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1층 현관에서 뜻하지 않게 정말 귀한 분을 만나게 됩니다.
자음과모음님!!!
평소 같지 않게 호들갑을 떨며 자음과모음님에게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 집 샀어요 자모님
하고 자모님 손을 덥석 잡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마 이날 많은 수강생들이 이런 행운의 순간을 누리신 걸로 압니다.
자모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내마중 강사와의 만남의 긴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노력밖에 없다며
짧다면 짧은 시간을, 길다면 긴 시간을 지내왔는데
이런 행운이 찾아오며
저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매수한
가치있는 제 집에 대한 확신까지 받고
이 집을 보유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뽑아주시고, 운영해주신 운영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강사와의 만남,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 한다.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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