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2025년 독서 (3/100)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 25.06.25

책: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저자: 조지S.클레이슨

출판사: 현대지성

읽은 날짜: 2025. 6. 24. (0618~)

본깨

42p 재산은 나무와 같아서 작은 씨앗에서 자라나, 처음 저축한 동전이 재산이라는 나무의 씨앗인 셈이지, 씨앗을

       빨리 심을 수록 나무도 빨리 자라. 꾸준히 저축하면서 양분과 물을 준다면, 머지않아 크게 자란 나무 그늘에서

       만족을 누릴 수 있을걸세

씨앗을 뿌려라. 번트를 날려라. 열기반에서 너바나님이 했던 말과 같다. 월부에 들어와 처음 투자를 배우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기면 점점 욕심히 생기기 마련이고 임장을 하고 공부를 하다보면 더 좋은 곳이 

    보이고, 더 좋은 물건이 보이지만 실상 나에게 있는 종잣돈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우연히 최근 자모님이 하는

    라이브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지금 서울 시장이 올랐다. 하지만 작년과 같이 올랐지만, 오르지 않은 곳도 많다. 

    그걸 땐 재빠르게 투자범위를 넓혀라. 3급지를 봤다면 4급지를, 4급지신축을 봤다면 구축까지, 그리고 5급지도 

    봐라. 하지만 우리는 좋은걸 하고 싶은 마음, 매물이 날아갔다는 현실에 멘탈이 무너져있다. 그러면 또다시 기회를 

    놓치게 된다. 예전에 빈쓰튜터님 말씀대로 투자해서 번돈에 꼬리표가 따라 다니지 않는다. 이건 지방에서 번 돈, 

    이건 급지가 아쉬운돈. 이런게 아니다. 결국 우리는 투자해서 돈을 벌어야한다. 완벽하려 하지말고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는 것이다. 미루고 미루지 말고 작은 씨앗을 심어 나무를 키워보자. 한 그루씩 나무가

   숲을 이루고 언젠가 어떤 그림에서 가족들이 그늘에서 편히 쉬고 있을 수 있게 그 나무들이 나의 경제적 버팀목이 

   되어 편히 쉴 수 있는 그날을 꿈꿔보자. 

69p "눈에 띄고 반짝이는 것에 현혹되면 불운에 빠지기 쉽습니다. 주머니 속에 있는 돈을 굳건히 지키지 않으면 잃어

        버립니다. 신이 큰 재물을 맡기시기 전, 작은 것부터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해요.

→ 큰 재물을 맡기전, 작은 것부터 지키는 법을 배워라. 어쩌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데 우리가 가장 망각하기

    쉬운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큰 것만이 의미있고, 큰 것만 지키고자 하려는 욕심. 하지만 책에서 나온 말대로 

    작은 것을 지키는 것부터 하지 못하면 진짜 큰 것을 지킬 수 있을까? 그 작은 건 작을 생활의 습관, 루틴이 될 수도 

    있고 수도권 물건을 등기치기 위해 씨앗을 심은 지방물건들이 될 수도, 광역시 물건을 사기위한 중소도시 물건이 

    될 수도 있다. 큰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지금의 작은것을 지켜나가는 연습부터 해야한다.

 

233p “우리는 니네베의 부자들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원금을 잃거나 수익성 없는 투자에 묶일 위험에 뛰어들지 

          않았다. 가능성의 그늘에 갇혀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 그들은 현명함으로 위기를 피해갔다.”

→ 잃지 않는 투자. 월부에서 가장 강조햇던 게 아닐까 싶다. 수익성 없는 건 말도 못하고! 언젠가부터 원금보다는 수익       률에 집중하는 나를 보게 된다. 그러다 보니 더 좋은 거, 드라마틱한 걸 원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원금을 잃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를 생각하자. 그리고 수익성을 비교해보자. 적어도 큰 수익에 눈이 멀어 잘못

    배팅하는 우를 범하진 말자.

 

235p 돈과 관련된 결정을 내릴 때마다, 예상되는 문제점을 자세히 써보자. 그리고 그 선택이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인

          면을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빠짐없이 기록하자. 또 다른 종이에는 긍정적인 측면을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자.             심사숙소하다보면 아버지가 범햇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 책에서 배울 습관이라고 생각하자. 내가 투자를 했을 때를 생각하면 긍정회로, 결국 희망회로만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았을까 싶다. 모든 걸 희망회로로 커버하는?느낌. 투자할 때일수록 좀 더 냉정하게 한발 떨어져서 

    바라봐야하는 데 확실히 이성보다 감정이 앞선 나를 느끼게 된다. 정리해보자. 직접 종이에 써서 긍정과 부정적인

    면을 쭉쓰자. 그리고 부정적인 면을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찾아서 같이 적어보자. 내가 감당가능한지.

    투자를 할 때마다 내 자신을 좀 더 발전시켜보자.

 

311p 당신의 앞날도 멀리 뻗은 길처럼 눈앞에 펼쳐져 있다. 이 길을 따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 당신이 성취하고 

        싶은 꿈들, 당신이 이루고 싶은 야망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일들을 실현하게 하는 힘이 당신에게 있음을 

        믿으라. 그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다리라. 미래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자. 당신이 가고

        싶은 길로 만들어 나가자. 부자가 되는 길로 만들자.

→  책의 마지막 문구는 따로 적어서 붙여놓고 싶은 구절이었다. 결국 내가 처음 월부에서 와서 세운 목표 그리고 꿈

     의심하지 말고 믿어야 한다. 미래에는 과거의 경제의, 삶의 노예인 내가 아니라 내삶의 독립적인 주인이 되어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 내가 가고싶은 길을 만들어 직접 걸어가야. 부의 추월차선을 만들어 가자. 할 수 있다. 

 

총평

정말 편하게 잘 읽혔던 책으로 바빌론 부자들의 여러사례가 나와서 더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바빌론의 가장 큰 부자도, 중간중간 예시로 나온 부자들도 모두 기본적으로 자기 수입의

일정부분은 저축을 한다. 그리고 돈을 모으고 투자를 하고. 결국 지출을 통제할 줄 알면서 본인의 자산을 늘려간다.

운이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항상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가 지금은 저런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기본적인 것도 할 수 없다면 그 긴 시간동안 나에게 확신을 가지고 끈기있게 해나갈 수 있을지 먼저

반문해봐야한다. 월부에 들어와 예전보다 훨씬 통제된 삶을 살고 있긴 하지만, 최근 여러 이슈로 나도 모르게 다시 

소비통제부터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다시 정신차리고 기본기부터 익혀가자. 

 

 

적용할 점

투자에 앞서 항상 긍정,부정적인 면을 적어 정리하기

→ 마음이 급할 수록 눈앞을 가리고 좋은 면만을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생각만 하다보면 뒤죽박죽 머릿속에 섞여버려

    냉정하게 판단할 생각이 흐릿해진다. 종이에 적자. 긍정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방법도 적어보자. 이제는 더더욱 큰 돈이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나의 경험치가 늘어날수록 내 실력도, 판단력도 

    그만큼 성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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