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지원금 지역화폐냐 카드냐 “이걸로 받으세요.” 1분 비교 계산 끝냈습니다.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 사이 지금,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추가경정예산)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책은

단연코 ‘민생회복지원금’입니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소비쿠폰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죠.

정부는 7월 초 국회 추경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통과 후 2주 이내 1차 지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7월 초면, 바로 다가오는 차주부터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장안의 뜨거운 화제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려 합니다.

민생회복지원금, 나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

대상에 따라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기 쉽도록 표로 간단히 정리해봤는데요.

일반 국민의 경우는 7월 15만원, 8월 10만원, 도합 25만원을 지급받습니다.

(※ 2차 지급(8월)은 소득 상위 10% 제외, 연 소득 7,700만 원 초과자는 대상 제외될 수 있음)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선불카드(는 아직 일부 지자체 검토 중 수순) 그리고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3가지 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는데요.

현금이 아닌 지정 소비처 전용 쿠폰 형태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그럼 이 소비 쿠폰을 뭘로 받아야 가장 이득일까?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지역화폐 vs 카드 포인트, 뭐가 더 유리한가?

민생회복지원금은 한 가지만 선택하여 지급 받아야 해서 신중할 수 밖에 없는데요.

선택하는 수단에 따라 실질 체감 혜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비교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평소 소비가 전통시장이나 동네 가게 위주로 이루어지고 지역 내에서 머무는 분이라면

지역화폐를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5~10% 수준의 추가 캐시백 혜택도 제공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받는 금액이 더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반 국민의 경우는 7월 15만원, 8월 10만원, 도합 25만원을 지급 받는데요.

추가 캐시백 혜택 제공을 비율에 따라 계산해보면

최소 7,500원부터 최대 15,000원까지

더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물론, 지자체별로 캐시백 제공 여부와 비율은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지자체의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하지만, 온라인 결제를 자주 하거나

간편한 사용 방식, 카드 혜택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자주 가고 배달을 자주 시켜먹는 젊은 세대라면

포인트 방식이 더 맞을 수 있겠죠?)

추가 혜택을 받는 것 보다 편의성이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더 똑똑한 선택을 돕기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식 차이를 알아보고,

실제 캐시백은 얼마나 될지도 계산해 봤는데요.

민생회복지원금을 받을 때,

단순한 “지원 받는다”는 개념을 넘어서 “어떻게 쓰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요약하자면,

평소 장을 동네 마트나 시장에서 보신다면? → 지역화폐로 받으시고

온라인 쇼핑이나 배달, 대형마트 위주 소비가 많다면? → 카드 포인트가 편리하니

각자의 생활에 맞도록 혜택을 챙기고 현명한 소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방법과 지급일 등 더 자세한 총정리 정보가 궁금하다면

바로 아래 링크에서 추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2025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방법, 지급일 총정리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