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틈틈이 더 찾아보고 제대로 질문하고 싶었는데 ㅠ 또 퇴근시간이 다가 오네요 ㅠㅠ
저는 7살 아들 혼자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일하는 틈틈이 월부보고 이번에 짧게나마 공부하게 되어서 너무 좋은데 막연히 집을 사야겠다, 살수 있겠다 생각만하다가 알아보기 시작하니 오히려 더 막막하네요.
알려주신대로 3일간 단지를 찾아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공부일 뿐이지 이사는 못할것 같아요 ㅠㅠ
왜냐하면 지금 직장동료 2명과 같은 단지에 살거든요.. 아이 낳기 전부터 친했던 사람들인데, 아이들이 다 동갑이라 이 친구들의 도움없이 혼자 아이를 학교보낼수 없을것 같아요.
지금 저는 신도림 대림e편한세상 2차. 23평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내년 8월이 2년 만기입니다.
이런경우 그래도 내집은 하나 갖고 있고 싶다고 한다면 ..
지금 단지에서 월세로 변경하고, 투자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매매한다
원래는 1번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 1년간 매마,전세 기록 상황을 계속 살피고 있는데 아무래도 저희 단지는 가격하락이 어려워보여요. 그래서 2번, 월세로 옮기고 남은돈과 여유자금으로 투자가치있는 아파트 매매를 해야할것 같아요
여유자금 2억 정도에 전세끼고 매매를 할경우 어떤식으로 아파트를 알아봐야할까요?? 너무 모르고 하는 질문같긴 한데, 그래도 혹시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질문일까 싶어서,, 막막한 저에게 실낱같은 빛의 시작이 될까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전세와 매매 가격을 같이 보고 2-3억 정도의 차이가 있는곳을 알아봐야할것 같은데,
위치가 중요한 서울에서 어떤지역을 따라서 알아봐야할까요? 차이만 보는걸까요 아니면 집값을 봐야하는걸까요?
너무너무너무 막막한데, 정말 잘 키우고 싶어요. 저희 아들.. 안정적으로 잘 키우고 싶은데 계속 이사다니는 저와 아들의 모습이 너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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