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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수익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마지막 주차 강의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월부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0호기였습니다.
2021년 상승장 당시, 무리하게 매수했던 0호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답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월부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배움을 통해 0호기에 대한 고민에 어느 정도 실마리는 찾았지만, 문제는 늘 같았습니다.
‘머리로만 지식을 채우려고 하고,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
결국 실제로 경험하지 않으면 지식은 불안감으로 뒤덮이고,
자신감은 생기지 않는다는 걸 절감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배운 대로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리고 행동하지 않으면 배운 것도 결국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체감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초반 강의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행동을 하게 만드는 힘’이 얼마나 중요하고 정말로 따라해야 한다는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너바나님의 ‘번트 개념’과 자모님의 ‘푸쉬푸쉬’는,
그동안 ‘좋은 투자만 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던 저에게
‘실패하지 않는 투자도 훌륭한 시작’이라는 생각을 심어주었습니다.
앞마당 3개 이상 갖춰졌고, 투자 원칙도 배웠고,
이제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실천에 옮길 시간이라는 사실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내가 가진 정보와 기준 안에서 선택하고,
경험을 쌓는 것 자체가 진짜 성장이라는 걸 이번 강의에서 절실히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 문구가 강의 내용과 오버랩되면서 제 마음을 가장 깊게 울렸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파괴할 수 없다. 우리는 다만 그것을 어기면서 자신을 파괴할 뿐이다.”
– 세실 B. 드밀
배운 원칙을 무시하고 나만의 방식대로 하다가는 결국 스스로를 무너뜨릴 수밖에 없다는 경고로 들렸습니다.
이제는 정말 ‘배운 대로만 해보자’, ‘배운 대로 행동에 옮기자'
2025년도 이제 딱 6개월 남았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시간을 밀도 있게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바쁜 업무와 인력 부족이라는 현실은 분명 녹록치 않지만,
너바나님 말씀처럼 ‘바쁘지 않은 시기는 없다’는 걸 다시 떠올립니다.
남은 6개월은 아래와 같이 실천해보려 합니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만들기보다,
내가 가진 자원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투자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머릿속 지식이 아닌 행동으로 연결되는 2025년 하반기가 되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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