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5기 호섭이] '노력으로 커버하자' 4주차 강의 후기

월부에 3월에 입문해 벌써 네 번째 열중반 강의를 수강 중입니다.
매 강의가 처음 듣는 내용이라 신선함과 동시에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있고, 어느덧 열중반까지 도착했습니다!

임장 없이 독서만으로도 최소 4권을 읽어내며, 투자자로서 마인드셋을 다지는 데 독서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열중반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월부를 시작하고 앞마당이 1.5개인 저에게는 임장의 경험도 무척 중요했기에, 서투기 조원들의 도움을 받아 자실조를 꾸려 성북구 임장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제 첫 임보를 100페이지가 넘게 정리하면서 '나도 해낼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고, 
페이지 수보다 더 소중한 '몰입의 시간'을 스스로에게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완벽히 병행하진 못했습니다.
열중 강의를 듣고, 독서까지 병행하려다 보니 어느 순간 한계도 느꼈고,
그 안에서 제 페이스와 균형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또 다른 배움이 있었고,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여기까지는 잘할 수 있구나, 이 이상은 아직 흔들리는구나.”
스스로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다음 열중에서는 흔들림 없이 이 지점을 넘어서보자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열중반에서는 강의와 독서 모두에 온전히 집중하며 더 단단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흘러가는 시장도 잔잔한 파도처럼 우리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과 혼란 속에서도 당황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시장 흐름과 시세를 정확히 판단하며 투자 우선순위를 세워 의사결정할 수 있다면, 수익 실현은 충분히 가능하다.
수도권이든, 광역시든, 지방이든 가치 있는 자산을 싸게 사서 쌓아가는 것!!!
그것이 결국 나의 투자 목표를 이루는 핵심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가격 흐름이 다른 이유는 단순히 사이클의 차이만이 아니었다!

‘땅의 규모’와 ‘수요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속도와 흐름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인구는 곧 수요이며, 수요가 가격을 형성하고 지지한다!!!
그래서 임장지나 투자처를 선택할 때 인구와 수요에 따른 우선순위를 고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공을 위해서는 '루틴화'된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

처음엔 재미있어서 열심히 하다가 슬럼프를 겪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환경과 루틴을 만들고, 또다시 슬럼프를 겪고...
이렇게 반복되는 여정 같지만, 결국엔 보상과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기에서 필요한 건 바로 ‘그릿’.
그리고 그 그릿을 지탱해주는 건 매일의 건강하고 생산적인 루틴이라는 것도!

[BM: 투자 목적 & 방향 정립] 스스로에게 반드시 던져야 할 질문 3가지
→ 왜 투자하려고 하는가?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 7월~9일 90일 계획표 만들기 (따로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 시세트레킹(8월), 5순위 시세표만들기(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