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5기 여름 아스팔트에 부추전 부주낙낙하게 9워 보조 순호] 1강 후기 (잔쟈니 튜터님)

  • 25.07.06

안녕하세요 ~ 순호입니다 :-) 

 

지방투자 실전반의 첫 강의는 잔쟈니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한 여름인 7월에, KTX를 타고, 굳이 시장도 별로 좋지 않은 지방을 가야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 준비해두지 않으면 기회가 찾아왔을 때, 기회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나가야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산의 가치가 좋은 수도권에 투자를 하고자 하지만, 모두가 수도권, 서울에 투자를 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가지고 있는 종잣돈이 제한적이기에 무작전 서울 수도권을 갈 수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지방을 먼저 투자하여 종잣돈을 불려 서울, 수도권으로 갈아타야하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이번 잔쟈니 튜터님 강의에서는 매우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지방의 물건은 수도권과는 조금은 다른 전략을 취해야하는데요, 지방에서는 대부분의 경우는 매도를 고려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지방의 물건은 상대적으로 평생가지고 갈 수 있는 물건의 범위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매수를 할 때는 늘 매도를 투자 검토할 때 우선순위를 높여야 합니다. 즉, 내가 투자한 물건이 잘 팔릴지를 항상 염두해두어야합니다. 

 

지금의 지방 시장은 굉장히 기회를 주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왜냐하면 이미 가격이 너무나도 싼데, 전세가격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지역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말 지방의 물건을 보면 와 정말 가격 싸다 하는 순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막상 투자를 검토하면 전세가격이 생각보다 상승하지 않아 투자금이 많이 드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튜터님께서는 종잣돈을 기준으로 투자 전략 기준을 수립해주셨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종잣돈을 기준으로 수도권을 갈지, 지방을 갈지를 선택 할 수 있는데요,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좀 더 손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공부를 계속하다보면 미래는 예측할 수 없고, 정확한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투자는 내가 가진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기준에 맞게  합당한 선택을 하여 자산을 지켜나가는 과정인 듯합니다. 

저는 투자 공부를 해오다 보니 저의 투자성향도 조금씩 저의 성격에 맞게 바뀌어 가는 듯합니다. 

이전에는 무조건 많이 벌고, 높은 수익률에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게 투자자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으나, 요즘에는 시장정도 만큼만 벌고, 시장보다 덜 잃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워드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으면서 나는 리스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저 스스로도 깨달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책에서도 나왔다시피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투자자의 개인 실력이 상당히 좌우를 많이 하게 됩니다.

 

시장의 수익률인 베타 수익률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주식과 부동산은 다르기 때문에 주식은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나 etf가 있지만 부동산은 리츠로 하기에는 아직 대표성을 띄고 있지는 않은 듯합니다. 그렇기에 부동산에서는 베타 투자의 개념보다는 알파투자의 개념이 더 강한 듯합니다.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 어떤 물건을 투자하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꾸준히아는 지역을 늘리고 매수-보유-매도 실력을 키워나가는게 매우 중요한 듯합니다. 

 

 

튜터님께서 지방에서 투자가 가능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생활권의 선호도와 연식을 어떻게 구분해 나가야하는지를 알려주셔서 이러한 부분을 잘 습득하여 현재의 임장지를 조금 더 뾰족하게 만들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뚜렷한 기준이 저가치와 저평가의 기준을 가른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가격이 싸고 투자금이 적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가치가 있으면서 싼 물건을 사야만이 안정적으로 보유해나갈 수 있고 원하는 시기에 맞춰 매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정말 다 알려주신게, 어떻게 목표 매수가를 설정하는지, 목표 매수가는 또 어떻게 정해야하는지 튜터님이 실제로 하고 계신 방법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계속해서 연습해나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달마다 투자계획서를 꼼꼼히 작성하여 이러한 가격과 전세 전략을 수립해나가는 연습을 게을리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님의 과거 투자경험담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튜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단순히 한 채로 돈버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투자를 하며 경험을 쌓아가는데, 그 속에서 올바른 기준으로 대응해나가면서 성장한다는 것, 이러한 대응 능력은 한 번에 얻는게 아니라 계속 시장에 몸을 담구며 체득해야한다는 것, 이러한 모든 실력의 기본은 탄탄한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깨우쳤습니다. 

 

 

매 강의가 업데이트되는데, 그러한 내용이 늘 시장의 상황을 반영하고 고심한 흔적이 남아 매번 튜터님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튜터님의 열정에 늘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 또 뵙고 싶어여 

 


댓글


순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