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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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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불변의 법칙
2. 저자 :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5.7.10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재독
<리스크에 대한 생각>
부와 행복은 두 가지 요소로 이뤄진 등식이다. 가진 것과 기대하는 것. 따라서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경제적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유용성이나 이윤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들이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경제와 관련한 수많은 행동 및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은 결국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때때로 그러한 감정 요인을 분석하거나 예측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1.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뭔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2.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10년 또는 그 이상 투자하면 시장은 거의 항상 인내심에 보상을 해준다. 투자 기간을 압축할수록 투자자는 운에 더 의존하게 되고 실패하기 쉽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사람들은 투자를 할 때 지금 당장, 올해, 또는 내년의 성과에만 급급하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늘 그래왔다.
상황이 나아지고 성공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지니는 동시에 가혹한 현실을 받아들어야 한다.(합리적 난관론자)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은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이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이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자신이 우러러보는 그 사람도 슈퍼맨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 그저 성공 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결정과 행동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더 많은 이들이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탠데 말이다.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장기전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또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안겨준다. 사람들은 종종 장기 계획에 따른 진짜 비용을 과소평가한 채 그저 “좀 더 인내심을 가져”라는 말로 축약해버린다.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장기적 사고는 기만적인 안전 담요가 될 수 있다. 즉 사람들은 장기 전략을 세우면 고통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단기적 사건을 피해갈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반대다. 투자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재앙과 비극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장기적 계획과 실행을 위해서는 단기적 리스크도 간과하지 않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때로 고집은 인내심이라는 가면을 쓴다. 세상은 계속 변한다. 따라서 생각을 바꾸는 일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때로 반드시 필요하다. 장기전에는 시간 자체보다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장기 계획에 목표일을 못 박아놓는 전략은 단기 전략만큼 운에 의존할 수 있다. 장기 전략을 세우되 목표일을 유연성 있게 관리하면, 또는 목표일을 정해놓지 않으면 성공 확률이 훨씬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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