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반 70기 임장근6길러집4조 낭만제이] 1주차 강의후기

  • 25.07.10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언젠가 한번 쯤은 만날 수 있을거라 늘 상상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기가 생각보다 빨리 왔습니다. 

 

월부 유니버스에 처음 발을 들이고, 

지금까지 이 곳에 머무를 수 있게 해주신 진정한 우리들의 멘토 너.나.위.님♡

 

너나위님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감사와 설렘의 마음으로 강의장을 향했습니다. 

8시간이 넘는 긴 강의가 순삭으로 흘러갔지만, 

기억에 남는 점과 마음에 새겨두고 가야할 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든 것은 대응의 영역이다!

갑작스런 6.27 규제가 발표되고 안팎으로 어수선하게 이야기는 많았지만,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래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막연했던 것 같다. 

하지만, 너나위님이 조목조목 규제 내용과 대책을 풀어내주시는 것을 듣고 있으니, 

오히려 기회가 될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하는 투자는 항상 변수가 있고 리스크 있다. 주어진 상황이 어렵다고만 여길게 아니라, 

항상 어떻게 대응할지 해결 방법을 찾고자 한다면 

엉킨 실타래 같은 문제들도 다 해결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힌트를 얻는 기분이 들었다.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 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최근에 매수를 마무리 하고 처음 든 생각은 

더 싸게 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였다. 

이전 실거래가와 비교하며 수리비까지 계산하니 

왠지 손해를 보고 산 것 같은 기분에 좀처럼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너나위님은 매수는 투자 전체의 과정의 10%밖에 차지 않는다고 하시며, 

매수 이후의 과정이 진짜라고 하셨다. 

투자란 더 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덜 벌더라도 잃지 않는 것이, 

그래서 이 시장에서 떠내려가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것. 

 

너바나님 강의에서 들었던 단도투자가 생각이 났다. 

조바심 내지 말자. 

초보는 초보답게, 잔스텝이라도 한단계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집중해야 겠다.

 

 

상대적 저평가를 판단하는 능력

저평가는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가 있다. 

모두가 다 싼 시기, 그래서 무엇을 사든 잃지 않는 시기이다. 

상대적 저평가는 특정 지역의 물건이 더 저평가 되었을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선별을 위해서는 비교평가를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적 저평가, 즉 가치와 가격의 불균형을 찾아내는 게임은 

투자자의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된다. 

 

 

과한 취미로써의 투자공부

우리가 하는 투자공부는 1등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현금 10억 보유한 사람이 대한민국 상위 0.8%라고 한다. 

비전보드에 적은 순자산 30억에 도달하면 상위 0.1%보다 훨씬 적지 않을까? 

 

우리가 하는 투자공부는 매일매일 치열하게 해서는 버틸 수 없다. 

지켜야 할 많은 것들과 잘 유지하고 관리하며 나아가야 한다. 

 

어렵고 힘든 순간이 어찌 오지 않으랴. 

그 틈이 생길 때 주의해야 한다. 

손에서 놔버리지 않고 낮은 에너지로 버텨내기만 하면 된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일상에서도 절대로 좋지 않는 

나의 삶의 일부, 과한 취미로써 꾸준히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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