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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좋은과정을 지향하는 하유입니다.
실전준비반 첫번째! 너나위님의 강의후기를 남깁니다.
재수강자가 40%씩이나 된다는 이번 강의.
그 덕에 너나위님께서 재수강하는 사람들까지 고려하여 강의 내용을 채워주셨습니다.
이전에 제가 첫 앞마당을 만들며 들었던 강의가 실전준비반이었습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 강의를 다시 들었는데, 정말 너나위님의 강의에 엄청난 인사이트들이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분명 2년전에도 그랬을텐데 말이죠.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가 그렇듯
성장할수록 다시 보이고 성장한만큼 얻어갈 수 있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나는 나를 아는가?
지피지기 백전불태.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을 때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됩니다.
'나의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 노력조차 하지 않아 몰랐을 때가 있었던 반면,
최근들어서는 나의 상태를 오해하거나 착각하고 있는 것을 더 경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나위님은 당연하거니와 튜터님들, 유수의 투자선배님들에 비하면 분명 baby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렇습니다. baby...귀엽고 사고칠까봐. 걱정되는 수준 말입니다.
그런 주제에 고작 강의 조금 듣고 임장 몇 번 나가봤다고
"나는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진 않았는지 자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위기는 기회다.
알긴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 그나마 다행인 건 규제는 곧 기회라는 것을 알고는 있다는 겁니다.
'위기는 기회다', 수많은 책. 월부강의에서도 수없이 들어서 막연하게는 알고 있는 사항이죠.
이번 강한 규제 속에서도 머리속으로는 되뇌입니다.
규제는 기회다! 위기는 기회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기회로 만들지? 뭐가 기회인지..?"
막상 맞닥뜨리니 해법이 보이지 않고 막막해보이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너나위님은 그동안의 수많은 투자경험 등을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가 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통찰력에 감탄,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탈일반인 정도에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프로가 될 것인가?
이번 강의에서 주옥 같은 단어들이 많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과한 취미’에 비유한 것도 찰떡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무엇보다 뼈를 맞은 단어는 ‘탈일반인’이었습니다.
월부한다고 프로라고 착각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저도 예외는 아니었을 겁니다.
진짜 투자자는 주어진 자본으로 최선의 선택.
최고수준의 투자를 이해하고 있었다는 말을 들으며,
나는 저말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게 맞을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단순히 좋은 것을 소유하려는 행위가 아니라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냉철한 과정이라는 점.
감정이 아닌 논리로, 추측이 아닌 분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
저를 위해 다시 반복해봅니다.
투자는 단순히 좋은 것을 소유하려는 행위가 아니라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냉철한 과정이다.
너나위님, 뼈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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