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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본 것/ 느낀점]
0. 시작
저자는 '이걸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시작된 의문을 풀기위해 고민하다가 멘토로 삼을 수 있을만한 사람들에게 연락을 돌렸다.
그 중 113명이 연락이 왔다.
그들의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소중하게 간직해온 일이 있는가? 꿈꿔온 삶의 방식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시작하라. 지금 하지 않으면, 대체 언제 할 것인가?" 였다.
=> 느낀점
: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알아내기 위해 스스로 여러명의 성공한 사람들에게 연락을 돌린 이 저자의 행동 자체가 정말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고민하고 스스로 풀어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먼저 앞서서 해나간 사람들의 지혜를 구하기위해 그 사람들의 조언을 얻으려고 무려 113명의 연락을 받아내는 이 저자의 끈기와 수용성을 정말 많이 배우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구성은 이 저자가 그렇게 113명에게서 받아낸 조언들을 정리하고 적어둔 책이다.
# 충격점에 집중하라
9p. 승리의 비결은 너무 애쓰지 않는 것.
- 눈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라
- 좋은 날을 하나씩 쌓아 좋은 인생을 만들어라
-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충분하다.
- 느긋하게 마음먹기
- 세상에 정답은 없다. 더 나은 질문만 있을 뿐.
10. 실수는 얼마든지 해도 되지만 같은 실수를 두번은 하지 말라.
11p. 충격점은 공이 라켓과 접촉하는 지점인데, 목표지점 즉 공이 날아가 맞는 지점에만 온통 신경 쓰다가 프레임을 바꿔 눈앞의 충격점에 집중하고나니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
11p. 이길 수 없는 적을 다루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하는 것. (중략)
고통을 사랑하라는 말은 채찍질이 아니다. 모든 성장에는 불편이 따른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메시지일 뿐이다. 고통을 이길 수 없다면 고통을 사랑하라.
=> 느낀점
: 승리의 비결은 너무 애쓰지 않느 것이라는 사실이 진짜 너무 좋은 것 것같다. 너무 애쓰다보면 오히려 가장 중요한 것을 향해 가지 못하고, 중간에 새버리거나 멈춰버릴 떄가 있기 때문이다. 그냥 느긋하게 마음먹고 눈앞에 있는것만 집중하면서 해나가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수는 얼마든지 해도되지만 실수를 두번은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내가 실수했던 것에 대해서 복기를 하고 그 복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실수하지 않게 늘 노력해보자.
이길 수 없는 적을 다루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하는것! 모든 성장엔 고통이 따르고 고통을 사랑하면 된다는 말이 정말 신기했다. 고통을 사랑한다는건 어떤 뜻일까?
아마도 그냥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현재의 상황들을 해나가라는 뜻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고통을 좋아하진 않는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고통이 생기면 그 상황에서 빠르게 도망치고싶어하는 편이다. 자주 그런 생각이 드는편이라 이걸 어떻게 해결해보지 고민을 했는데, 그냥 생각을 좀 하지 않고 하는게 나한테는 도움될것같았다. 생각을 그냥 멈춰~!
# 탁월한 결과를 얻으려면 시간에 투자해야한다.
: 수잔의 콰이어트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간략히 적혀있었는데, 처음 초고를 보냈을 때는 거절 고배를 마셨지만, 마지막에 시간을 들여 제대로 써라 라는 메시지를 받고 5년의 시간을 들여 다시 썼고 이후 책이 출간될 수 있었다.
탁월한 결과를 얻으려면 결과에 상관없이 시간에 투자해야한다.
=> 느낀점
: 탁월한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건 너무 당연한 말이다.. 근데 내가 그만큼을 안하면서 탁월한 결과만 바란다면 그건 매우 잘못된 일. 지금 내가 탁월한 결과를 얻기위한 노력들을 하고있는게 맞는건지 점검할 필요가있다. 맞나? 아니오. 더 해야함.
# 돌을 채우기 위한 시간을 떼어놓기
운동을 하고싶다면 운동을 위한 시간을 의도적으로 떼어놔야 할 수 있다. 남는 시간에 하려고하면 절대 하지 못한다.
=> 느낀점
: 의도적으로 시간을 떼어놓아야만 운동을 할 수 있다는것.. 이 부분도 정말 와닿아서 가져온 문장이다. 맞는말이다. 시간남으면 해야지~ 해놓고 한번도 해본 적 없다. 그냥 의도적으로 난 퇴근하자마자 운동할것이야 라고 했던 날들만 운동을 할 수 있었다.
# 쉬운 선택이 아닌 어려운 선택을 하라
42p. 쉬운 선택은 우리가 앞으로 나가는걸 방해하면서 안락하고 즐거운일에 에너지를 주로 소비하게 만든다. 한마디로 말해 손쉬운 선택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나는 망설임 없이 더 어려운 선택을 했다.
=> 느낀점
: 쉬운 선택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정말일까? 쉬운선택으로 이루고싶은 마음이 많았다. 그래서 이 말도 사실이 아니길 바라기도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내 스스로륻 돌아봤을때도 내가 쉬운 선택을 했을 때 보다는 내가 어려운 선택을 했을 때 더 많은 성장을 해냈었다. 외면하고싶지만 사실인 말. 앞으로도 선택의 기로에 있을때 내 선택의 기준은 좀 더 어려운 것으로 해야 할 것.
# 마음가짐/ 균형
56p. 매일 우리에게는 8만6400초가 주어진다. 이는 날마다 정신을 차리고 균형을 찾고, 최고의 날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이만큼이나 있다는 뜻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도 내가 지금 여기에 신경을 곤두세워야하는가 질문을 던지다. 그러면 8만6400이라는 숫자가 머리에 떠오르고 긍정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242p. 완전 리셋할 수 있는 최고의 휴식을 갖지 않으면 실패를 끊어낼 방법이 없다. 진정한 휴식은 일을 열심히 해 뭔가를 성취했을 때 주는 보상이 아니다. 계속 실패하는 자신을 격려하는 선물이다.
=> 느낀점
: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86400초나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될 것이다. 매 순간 매초마다 나의 생각을 내가 조절할 수 있다는것을 알면 하루 전체가 망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매일 나 스스로 좀 돌아보고 독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긍정적으로 계속 달려보자. 실패를 하더라도 스스로 실패를 끊어낼 방법은 휴식과 스스로의 격려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잊지 말자. 어차피 성공을 위해선 여러번의 실패가 필요하고 그런 과정속에서 나는 여러번의 마음어려움이 찾아올 것이다. 그럴 때 매분 매초 나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상황에서의 나를 스스로 많이 독려하고 격려해주자.
# 목표/ 성공
86p. 진정한 목표는 이루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야한다. 자신의 존재보다 더 커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한계에 안주하지 않는 존재 밖으로 뻗어나가는 확장된 삶을 모색할 수 있다.
160p. 성공하려면 한계까지 반드시 가야한다. 한계점에 도착하면 거기서 한걸음 더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87p. 무엇이든 내 존재 안에 내 한계 안에서만 실현 가능하게 두지 마라. 성공은 확장과 같다.
=> 느낀점
: 한계까지 가야만 그 외 세상까지 갈 수 있다는 사실. 내 한계는 어디인가! 솔직히 말하면 매일이 한계치인 것 같은느낌이 들 때가 많았다. 그렇다고 그 한계를 깨려고 한 적은 잘 없었던 것 같다. 여기가 한계인것 같아 라는 두려움과 마음때문에 그냥 여기까지만! 이라는 말로 멈추게 만들었었다. 그러나 이번학기엔 내 한계를 무서워도 한번은 넘어보자는 마음도 생겼다. 성공을 위해서 한계 밖까지 가보자고~!
#할 일을 하라
103p. 자신이 왜 이렇게 바쁜지 늘어놓고, 지금 해야 할 일을 자꾸만 이유를 대면서 미루는 것은 수작에 불과하다. 재미없는 일이지만 해야 할 때, 나쁜 소식을 전하거나 누군가를 해고해야 할 때 나는 ‘스콧, 수작부리지 말고 빨리 할 일을 해’라고 외친다. 이러한 자기 지시는 반박하기가 어려워진다. 핑계나 수작을 만드는 데 인생의 절반쯤 쓰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절반쯤 된다. 할 일을 하라.
=> 느낀점
: 핑계를 두지말고 그냥 해야 할 일을 하라는 것. 나도 참 핑계가 많다. 졸리고, 무릎아프고, 배고프고, 친구가 보고싶고 등등 여러 이유로 집중하지 못하고 좀이따 해야지 라는 말로 스스로와 타협을 해왔다. 그러나 그런 행동들은 나의 성장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 이세상에 절반쯤 사람들이 핑계를 대면서 안한다고하니까 핑계를 안대고 그냥 하는 사람이 되면 나는 이미 상위 50%안에 먹고들어가는 사람인것이다. 핑계대지 말고 그냥 하자.
# 집중하는 방법
146p. 노트 한 권에는 덜 선호하는 중요 과제 2~3가지를 적고 맨 위에 ‘과제’라고 쓴다. 두 번째 노트에는 ‘방해물’이라고 제목을 적는다. 그리고 휴대폰 타이머를 20분으로 맞춰놓는다. 20분간 재미없는 중요 과제를 실행한다. 옆길로 새면 안 된다. 그러면 20분 동안 방해물(다른 일에 필요한 영감, 지금 하는 일을 밀어놓고 다른 걸 하라고 속삭이는 유혹 등)이 튀어나올 것이다. 방해물은 노트에 적고 바로 덜 선호하는 중요과제로 돌아간다. 당장하지 않으면 숨이 멎을 것 같던 유혹들도 다시보니 좀 시들해져 있을 것이다. 최대30분까지 작업을하고난후에는 10-15분간 보상휴식을 실시한다.
258p. 셋쨰, 작은 몰입의 천재들이다. 짧고 강력한 코어 운동을 하듯 그들은 매초 매분 매시간 완전하게 집중한다. 그러고는 호흡을 통해 휴식으로 빠져나온다. 그들의 하루는 많은 몰입과 많은 휴식을 반복하는것이다.
=> 느낀점
: 이건 진짜 최고의 방법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해봤고 시도해봤는데, 정말 엄청난 방법이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이 방법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아마 해나가면서 이 방법말고는 더 좋은방법을 알기까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짧은 시간 계속해서 몰입하고 휴식을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마냥 몰입도 그러게 해나가는것.
# 명상
302p. 괴로움은 외부 세계의 객관적인 상태가 아니다.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정신적 반응이다. 자신이 상대의 행동이나 어린시절의 경험 또는 세계 금융위기에 반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어깨 긴장이나 복부의 경련에 반응하는 것이다. 분노가 무엇인지 알고싶은가? 화날 때 몸안에서 생기고 지나가는 감각을 관찰해보라.
301p. 자 숨이 들어갑니다. 숨이 나올때는 그냥 이렇게만 생각하세요 숨이 나오는구나.
=> 느낀점
: 진짜 좋은 것 같다. 내가 지금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이는 모든 것들이 결국에는 신경적인 반응일뿐인데, 그런것들을 명상을통해 나의 몸 반응을 하나하나 살피고 나의 몸 반응을 제어하므로서 외부에 의한 자극이 아닌 내 몸안의 자극에만 집중할것. 내 감정은 외부로부터 영향을 받는것이 아니라 내가 조절하는것이라는 사실을 이번 글을 통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명상하는 법이 따로 있나? 일단 그냥 눈을 감고 이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숨이 들어갑니다/ 숨이 나갑니다 등등 숨에 집중하는것부터 내 몸의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들을 가져보려고 노력해야할 것 같다. 상황과 나를 분리하는 너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우직함과 꾸준함
305p. 열정을 따라르는 클리셰를 믿는다. 하지만 이는 끔찍한 조언이다. 자신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어떤 역량이 있는지는 쉽게 파악할 수 있는게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꾸준하고 우직하게 배움과 규율,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그래서 한동안 내가 아니라 타인의 꿈을 따르고 지지하는 것도 매우 좋은 경험이다.
=> 느낀점
: 내가 어떤 재능이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내가 재능이 있냐 없냐를 알려면 내가 이걸 꾸준히 우직하게 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만 알 수 있다.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나 또한 이것이 정말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뭐든 쉽게 그만두고 꾸준하지 못한다면 아마 나는 아무것도 나 스스로에 대해서 알아내지 못하고 그렇게 끝나버릴 수 있다. 일단 우직하고 꾸준히 해보는 방법에는 타인의 꿈을 따르고 지지하는것이 좋은 경험이라고 하는데, 그런점에서 나는 내 롤모델인 멘토님들을 보면서 따라가보려고 한다.
[적용할 점]
- 어려움과 고민이 있을떄는 주저말고 나의 인생 멘토에게 조언을 구할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할 것.
- 매분매초 나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
- 명상 시도해보기/ 명상을 통해서 외부상황에 대한 무조건적인 나의 반응을 끊어낼 것.
- 30분 몰입/ 10분 휴식의 반복적인 루틴 시작
- 어려운 것과 쉬운 것 사이 선택 갈림길에 있다면 어려운것을 택할 것.
-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같은 실수를 두번은 하지 말 것.
[함께 나누고싶은 점]
86p. 진정한 목표는 이루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야한다. 자신의 존재보다 더 커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한계에 안주하지 않는 존재 밖으로 뻗어나가는 확장된 삶을 모색할 수 있다.
발제문: 진정한 목표는 이루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계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한계를 도전해나야만 성장하고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하는데,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나의 한계는 어디였는지 그리고 나의 한계를 깼던 경험과 나의 목표를 함께 이야기 나누고싶습니다.
[함께 읽어볼 만한 책]
: 빅터 프랭클_ 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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