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준70기 54조 찡이맘 ] 임장과 임보... 아직도 나는 성장중?

이번주는 정말 회사업무에 너무 정신이 없는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지임장을 다녀왔는데… 

기억은 가물가물하고 소규모 단지들이 많아서 아리송하기도 합니다.

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며 아직까지 내가 실천하고 있지 못한 점들을 반성하며

 또 앞마당 15개 이상인 제가 느끼고 깨달아야 할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앞마당 N개 이상이라면 임보에 추가로 적용해야 할것들

지금 듣는수업이 기초과정이기에 초보자들 중심으로 

임장과 임보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주시는 수업이지만

추가로 N개 이상인 재수강 자들을 위한 임보심화에 대한

내용이 꽤 있었습니다.

숙지하고 앞으로 임보에 차근차근 넣어봐야 겠습니다

BM. 1. 공급파트에서 영향을 주고받는 지역의 위상에 따른 영향을 집중력있게 검토하기

          (ex. 과거 공급이 있었을때의 매매, 전세가격 분석할것)

       2. 교통파트에서 내 기존 앞마당과 현재 임장지와 비교하여 위상체크하기

       3. 상권분석시 정량적인 백화점, 마트뿐 아니라 분임시 다녀온 생활권별 상권에 대한 부분 넣기

분임시 미리 알고가면 좋을것들

매번 나무위키를 통해서 그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와

 중요시설들을 지도에 올려봅니다.

그리고 나름의 선호도를 미리 파악하며 분임을 준비하면 

가기전부터 그 지역이 너무 궁금하기도 하구요 ㅎㅎ
이번 강의에서 유디님이 나무위키 이전에 보아야 할것들을

더 세세하게 알려주셨는데… 제가 나무위키에만 몰입하고

지도를 더 열심히 보는걸 게을리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BM. 택지지구와 주택및 빌라들을 지도에서 구분해 보고 선호도 미리 체크해 보기

       상업지구, 공업지구 및 주거지역들에 대해서 미리 상상하며 궁금증들을 임보에 남겨놓기

분임시 해야할것

부끄럽지만 아직 사람보는것이 쉽지않은 나

워낙 심한 길치에 지도를 보는것도 익숙하지 않아서

지도를 보며 길을 잃지 않는것에 집중하느라 

주위를 보는것이 여전히 어렵습니다.

상권도 봐야하고 중요 시설과 길을 보는것에 익숙해 지는것도 아직은 힘든데

사람까지 보는게 여전히 어려운 ㅜㅡ

과거에 비하면 너무 좋아졌지만… 한번더 주문을 겁니다.

사람을 보자… 그리고 많이 가보는것이 답이다!!

BM. 분임시 사람을 많이보자고 되뇌이기

       분임시 뒤돌아보기 하며 지나온길을 한번더 기억해 보기

앞마당 관리하기

이제 저의 시세트레킹 단지들을 모두 갈아엎어야 할 시점이 온것 같습니다.

2호기를 위한 새로운 단지들을 업데이트하고 내년 매수를 위해서 

열심히 트레킹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이 시세트레킹이 어찌나 어려운지… 매번 시세파트부터 힘이 빠지는 나

나도 이 시세파트가 잼있고 싶다~~ 

투자가 너무 멀었다고 느끼기 때문인지

아니면 선호도가 정확하지 않아서 투자단지를 뽑지 못해서인지…

흠… 어쨋든 이제는 더이상 미루지 말고 앞마당 부터 잘 관리해 보아야겠습니다'

BM. 시세 하루에 30분만 보자!!

성장이 멈춘나 … 어떻하지?

요즘 나는 마음이 참 힘듭니다.. 왜 그러냐고 저에게 물어보는데…

정확한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수술을 앞두고 있기에 내심 걱정스러운 마음 한스푼

일이 너무 많기에 수술전에 이 일들과 월부활동까지 다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

이런것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장이라는 단어는 저를 더 무겁게 합니다.

2년 이라는 시간동안 저는  나름  스스로 성장시켰는데…  

지금은 성장이 더딘게 너무 당연한데…

저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하고 있는것도 같습니다.

유디님이 강의 말미에 이런 말씀들이 저를 위로해 주는것 같습니다.

정체기때는 포기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고통없는 성장은 없다.

성장하는 중간 슬럼프가 오지 않는 사람은 없기에 포기만 하지 말아라

그러고 보니… 1년전 저에게 슬럼프가 왔었네요..

다시 찾아온 슬럼프… 이녀석이 이번에는 좀 빨리 가줬으면 합니다만…

이 녀석과 함께해야 한다면 뭔가 뒤죽박죽이지만 그럼에도 계속 해나가야 한다는걸..

멈추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8월에 강제로 쉬어야 하니 7월에 쉬지않는건 당연하다 !!

8월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오늘도 저는 강의를 듣고 임보를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