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 마음을 다해 늘 배움을 추구하는 투자자
마음철 입니다.
오늘은 채나리 튜터님과
돈독모를 진행했고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나만의 파레토의 법칙
발제문에 대해 이야기나누며
저는 조장으로서의 행동과 태도를
말씀드렸습니다.
지나치게 타이트한 계획과
실전지투에서 하던 수준으로
함께 해나가자고 운영했던 조는
다들 지쳐서 더이상 이어가지
못하고 계십니다.
(아닌 조도 있지만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기준을 세운건
기초반에선 첫 주차에 확 친해지고,
기본적인 완수에 방점을 두자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채너리 튜터님께선
"철님의 파레토를 찾아가시는거 같아요.
조운영에 있어서 어디에 힘을 더 줘야 하고,
어디에 힘을 빼야 하는지,
20% 의 노력으로 80% 의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가해보이 멘토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성장에 들이는 노력도 충분히
있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내가 성장하는 만큼 밑에 계신 분들께
흘러갈테니까요."
이번달 나는 나눈다고 하면서
실효성 있는 나눔을 행했을까?
나로 인해 조금이나마 작은 변화를
조원분들께서 느끼셨을까?
선뜻 질문에 답하기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조장으로서의 모범을,
강의후기든 임보 과제든
제 욕심껏 모범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돈독모로 저 자신을 좀더 돌아보았습니다.
비겁하게도 저는 핑계와 변명 뒤에 숨어서
제대로 된 결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약기운에 힘들었어도 일어나서든 자고 새벽에라도
행동을 이어갈수있었으니 말입니다.
핑계와 변명을 대다보니 어느새 그런 자아를
가져가는듯 싶습니다.
어느덧 반이 지났는데 남은 2주는
채너리 튜터님과의 시간을 돌아보며
핑계없이 제대로 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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