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rative]3주차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기초반 3주차 놓치지 않고 잘 들었습니다.

이번주차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게

부동산 사장님에게 연락하는 순간부터 등기를 이전하는 그 순간까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기록한 마지막 강의입니다.

여기를 집중하게 된 이유는 제 와이프가 결혼전 전세사기를 당했었습니다.

다행히 보험은 들었지만 받기 위한 그 과정이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집주인은 연락이 안되지, 보험사 전화 한번 하려면 대기열 30분 이상은 기본이고

인터넷에서 받는 방법 찾아봐야 다 소용없었지,

내용증명도 어떻게 잘 써야 할 지… 꽤 힘든 시간이었죠.

전 옆에서 같이 있어주면서 위로만 해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대중교통보단 편하게 가기 위해 법원, 보험사 등 평일에 연차를 내서라도
같이 가줬었네요.

이젠 그 일이 있던지 벌써 3~4년전입니다. 

그 때문인지 한 푼이라도 제 돈을 지키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것들을

눈에 불을 키면서 들었었네요.

솔직히 직접 해보지 않고 법무사 바가지 안씌우는 방법이나

가계약, 정식계약 등 피해를 직접 보지 않고서야 누가 알겠습니까?

아무리 중개인 아는 사람들이 있어도, 누가 다 그걸 알려줄까요?

주변에 매매한 사람들이 많아도 누가 그걸 다 기억할까요?

이것 만큼은 명심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잘 알려주신 자모님에게 정말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임장, 땅의 가치 중요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이건 절대 놓치면 안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음 중급반에서도 열심히 들어서 내집마련하는데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