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돈내삶 지투기 3강 - 자모님 강의, 뇌를 해부당한 듯한 통찰

  • 25.07.23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자모님의 첫 강의에서 첫 워딩부터 마음을 강하게 흔들렸습니다.
그동안 제가 품고 있던 의구심, 고민들을 마치 제 뇌를 해부해서 들여다본 듯 명쾌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정말 '가르마를 타주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2월까지, 부모님 집 갈아타기 or 투자 실현 목표

현재 저는 실 투자금은 없는 상태지만,
2025년 2월까지 현 부모님의 저가치 아파트를 갈아타거나, 투자로 이어지게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 지방 시장은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이 말이 가슴에 박혔습니다.
무엇보다 투자 범위를 명확히 정하고, 시세 조사를 통해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실제로 제가 보고 있는 임장지에서 전세가가 정리되는 흐름을 체감 중입니다.

“앞마당을 연속성 있게 넓혀서 깊게 파야한다”는 말씀처럼, 저 역시 더 넓은 시야를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비교:

  • A급지 20평대 3억대
    vs
  • 그 다음 입지의 B급지 30평대 3억대

둘 다 괜찮고, 중요한 건 '투자금이 적게 드는 쪽으로 실현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안 하는 게 최악이다"  매번 들어도 맞는 말입니다.

 

9월까지 실천 계획

  • 3개월 안에, 즉 9월까지 투자 단지를 리스트업 (그 사이 현 부모님 집 매도)
  • 갈아타기를 할 건지, 투자를 진행할 건지 논의
  • 전세 및 매매 시세 트래킹 계속 진행

 

에고를 깨는 행동의 주체는 오직 ‘나’

임장을 직접 다니긴 어렵지만,
시세 조사, 이미 가본 지역 단지 분석은 할 수 있으니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임의 벽은 아직 안 깨어졌다"는 것을 스스로 느낍니다.
전임 준비, 마음 가다듬기, 전화 버튼 누르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크더군요.
앞으로는 전임을 '준비'가 아닌 “궁금한 점 한두 개만 묻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태도,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의 중 가장 강하게 와닿았던 메시지: 태도가 없으면, 절약도 시간 관리도 아무것도 안 된다.

‘할까?’가 아닌 ‘한다!’
‘될까?’가 아닌 ‘된다!’

김황태 선수의 수영 영상을 다시 보며 저의 태도 역시 정비해보았습니다.
과거에 머무르면 우울함과 슬럼프가 온다.
뒤를 보지 않고, 오직 앞을 바라보며 매달 조금씩 성장하기

 

앞으로의 계획

  • 8월엔 지투기 강의 복습
  • 7월 진담 튜터님 임보라이브 피드백 반영해서 다음 임장지에 대한 임보 작성

     

이 후기를 작성하며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에고를 깨고 움직이는 것’, 결국 행동은 제가 해야 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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