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OO의 엄마, OO의 아내가 아닌 투자에서는 온전한 나로써 삶을 살고 싶은 I설하입니다.
정규 강의를 시작할 때마다, 늘 항상 첫 마음은 한 달이 길게만 느껴지는데, 막상 끝이 보일 때 쯤 한 달 금방이구나 라는 생각과 늘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저희가 앞으로 더 한 발자국 내디뎌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WHY?
실전준비반을 듣을 때마다, 1주차를 하시던 4주차를 하시던 언제나 한결 같이 강의 전 자모님께서는
WHY에 대한 이야기를 늘 항상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 강의에서는 내가 투자하는 이유에 대한 WHY, 이번에는 임장보고서에 대한 WHY
사실, 저는 월급쟁이 부자들 입성한 계기는 배우자가 아파트 공동 명의를 해주지 않아서 치사해서 드러웠던 참에 때마침 너바나님의 나부맞을 읽고 속는셈치고 월급쟁이부자들에 가입을 한 후 특강을 듣고, 내집마련기초반 정규강의를 듣고 동료분께서 열반스쿨기초반을 강력 추천해주셔서 강의를 수강 한 후 저는 내집마련보다 투자로 방향 전환을 하였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살았던 제가 유모차를 끌고 어린 자녀와 함께 임장을 다녔고, 그럴 때마다 현타가 와서 길바닥에서 울고 강의를 듣다가도 울고 시세를 따다가도 울고 단지 분석을 하다가도 울고 제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동료와 의견이 맞지 않아서도 울고, 몸이 안 따라줘서 울고, 조급함에 울고 다양한 이유로 울때마다
자모님께서 말씀 해주셨던 내가 투자하는 이유에 대한 WHY를 많이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임장보고서에 대한 WHY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중요성을 알려주시면서 2주차부터 3주차까지 임장과 임장보고서에 대한 것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켜주셨습니다.
임장보고서는 절대로 헛된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임장보고서는 내가 하고자 하는 투자에 대한 확신을 주는 무기라는 것을, 임장보고서는 가치를 판단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임장보고서는 먼 훗날 나에게 큰 자산으로 오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잘하던 못하던 임장보고서 한 페이지를 쓰더라도 임장보고서가 어떤 것인지 마음에 새기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메꾸다.
주우이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반마당이여도 마침표만 찍으면 된다고.
분위기 임장밖에 못했어도, 단지 임장 밖에 못했어도, 마침표만 찍으면 된다는 말씀에 어쩌면 제 스스로
안일한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 매물 임장 못했도 괜찮아 다음 앞마당 만들어야지 그런 생각으로 말이죠.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가치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내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다시 한번 임장을 가보고, 보충을 하면 된다 라고 하셨을 때 아차! 싶었습니다.
남들은 몰라도, 제 스스로가 알고 있는 마무리를 제대로 짓지 못한 앞마당들과 진짜 내가 과연 이 지역에 대한 가치와 확신이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가득한데, 부족하다면 다시 임장을 가고 보충을 하면 된다는 말씀에 위로가 되면서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마당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가치’ 라는 점!
그저 내가 앞마당 만들기 급급했던 것은 아닌지, 한 번 뒤돌아 보게 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반복
1주차때 너나위님께서 강의 시작 하실 때, 현재 나의 상황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주셨는데 이번에도 짧게 해주신 자모님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은, 반복하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생판 살면서 잘 걷지도 않던 사람이 하루에 1만보 이상을 걷고, 생판 관심도 없던 아파트 라는 것을 뚫어져라 보고 하루종일 생각하고, 생판 안 쓰던 PPT도 써보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렇게 조금씩 하고 또 하고 반복 하다보니 어느덧 하루에 3만보 이상 걷고, 아파트 라는 특정 키워드 덕분에 삶에 대한 방식과 태도가 바뀌고, PPT도 써보고, 사람들 어울리기도 하고
반복하니 임장근육도 생기고, 삶에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근육도 생기고, PPT 근육도 생기고, 관계에 대한 근육도생기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임장을 가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그러면서 질문을 하고 질문을 해주고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저 역시 가치를 판단할 수 있고 확신이 생기는 그런 투자자가 되겠죠?
반복하면서도 작은 의심이 있지만, 그 작은 의심이 곧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먼 훗날 저는 자산이 5억이던 10억이던 지금 현재보다 더 낳은 삶을 살아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월급쟁이부자들에 계신 멘토님들 튜터님들 그리고 동료분들, 눈이오나 비가오나 슬플때나 기쁠때나 강의를 하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실려 하고, 쓰러지거나 무너질 때마다 옆에서 손을 내밀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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