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매물임장 강의 앞서 많은 수강생들이 어려워하고,
자주 묻는 임장보고서 작성의 의미와 고통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Why 라고 묻지 말고 How라고 말해라
누구나 강의와 조모임을 통해 처음 하는 생각이,
투자금과 어느정도의 지식만 있으면 되지,
왜 이런 보고서까지 적어야 하는거지? 일 것이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투자자로서 나아갈 우리는
왜 해야하는지, 묻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해보아야 한다.
임장을 가고, 임보작성을 거듭하면서 우리는 어쩌면,
임장보고서 작성의 본질을 잊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강의를 통해 다시금 임장보고서와, 투자의 본질은
가격과 가치를 확인해, 저평가를 판단하고 싸게 사서 호가에 파는 것임을 되새겼다.
임장보고서 작성이 적성에 맞는 수강생도 있을 것이나,
대부분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데에 애를 먹는 것이 사실이다.
컴퓨터 활용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고,
예쁜 보고서를 만들고자하는 욕심은 있으나, 아직 서툰 탓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질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고민할 필요가 없이
선배 동료들의 자료를 최대한 레버리지 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임장보고서의 분량이나, 작성 수단과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내용들이 들어가 있는지, 그리고 나의 생각과 해석이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힘겹게 작성된 임장보고서는 무의미한 것이 아닌, 의미있는 고통임을
다시금 깨닫고, 부족한 부분은 계속 뒤돌아 보는 것이 아닌 앞으로 계속해서 보완, 개선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에 대한 믿음은 곧 지역, 자격에 대한 통찰력으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단지분석 이후에 해야할 일
투자로 이어지는 자모님만의 프로세스를 강의에 녹여 참고할 수 있게 해주었다.
“아 강사님은 이러한 프로세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구나”라는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는데
퍼즐을 맞추듯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별로라고 생각했던 단지에 대해서도,
투자자적 관점으로 “아직 덜 올랐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야 하며,
가치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세대수나 연식이 없어도 투자범위에 넣어야 함을 배웠다.
비교평가
비교 평가에 대해서도 먼저 매가 기준으로 비교평가하여 리스트업을 하고 난 뒤
투자금 기준으로 리스트업하여 저평가를 판단하여야 제대로 된 저평가를 알 수 있음을 알았다.
의사결정
단지 임장 후 해야 할 일련의 프로세스를 각 단계별로 어떻게 진행하고,
어떻게 방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지를 보면서 너무 막막하게 생각했던 결론 부분을
어떻게 매듭지어야 할 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해야 할 일
꾸준한 독서, 월부 환경에 남아 강의 및 동료 레버리지, 임장과 임보, 투자★
재수강을 하니, 지난 번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는 듯하다.
항상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나 리보플라빈은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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