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5기 2 더위에 임장? 농담이지? 아니 진담이조 선영이] 지투실 5강 마스터님 강의후기

  • 25.07.31

옴마나! 어느새 마지막 강의로 다가온 5강 마스터님의 오프강의 ;(

cafe_012-5

투코에서 느꼈던 것처럼,

마스터님은 거의 10년이라는 장기간 부동산 투자자로서 가지고 계신 풍부한 경험과 오랜 시간 누적된 찐! 인싸이트를 강의 중간중간 느낄 수 있었서 인상적인 강의였다.

뭐랄까, 조미료(초보투자자)가 따라올 수 없는 묵직한 사골느낌(연차가 켜켜이 쌓은 혜안있는 선배님)이랄까?ㅋㅋㅋ

cafe_012-10

그리고 실제 수강생들의 질문으로만 구성된 강의라,

현재 투자를 앞두고 있는 후배 투자자들이 많이 공감하고 내 사연인 것처럼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실전 케이스들로 이루어져 있어

와 닿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다.

또한, 수강생들의 어떤 질문에도 유연하게 즉문즉답을 해주시는 마스터님의 바이브는 참 우아하게 멋졌다! 아, 나도 저런 선배 투자자가 되고 싶다고 느껴질만큼 :)

 

 

나무에 앉은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 부려워하지 않습니다.

새는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 자신을 투자자로서 충분히 믿고 많이 사랑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질문해보았다.

월부에서 배운 시스템 투자 외엔 노후대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해답이 없음을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시스템 투자를 오랫동안 해 내기 위한 대응 면에서 아직 자신감이 부족해서 "내가 가능할까?"하는 의심을 이따금씩 여전히 하고 있는 나.

투코에서처럼, 마스터님께서는 투자자 스스로 행복해지고 건강하게 롱런하는 포인트를 강조하신다고 느꼈다. 그리고 멘토님의 연륜과 오랜 투자경험에서 강조하시는 포인트에 대한 진실성과 중요성도 느껴졌다.

아직 부동산 경험이 충분하지 않고 투자 경험도 없기 때문에 막연함에 불안할 수는 있겠다 싶지만, 나보다 더 많은 경험과 앞서 이 길을 걸어간 선배들의 공통된 바를 믿고 따라가보자.

cafe_012-23

 

[배운 점]

1. 부사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어도 끈끈한 관계를 계속 이어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받아들이자.

2. 투자자로서 매수함으로써 매도인은 물건을 팔고 세입자는 전세를 구해서 부사님은 수수료를 벌 수 있어서 자본주의에서 순환을 일으킨다. 비용을 지불하는 일이니 요구할 것은 정당하게 요구할 것.

3. 비전보드의 끝에는 가족이 있다. 그런데 못 기다려주는 가족도 있다. 영원할 것으로 착각하지 말 것.

 

[적용할 점]

1. 매물임장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후반부에 현장에서 알게 된 내용으로 지역에 대한 판단이 바뀌게 되면, 전반부로 다시 돌아가 임보 업데이트 하기

2. 내 주변 사람들을 통해 늘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하기,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변화를 요구하지 않기

3. 실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고 결과는 시장에 맡긴다는 마인드 장착하기

cafe_012-24

댓글


선영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