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구 중에서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진 곳은 도봉구 딱 한 곳 뿐. 나머지는 상승률 축소 및 동일.
송파구는 상급지 갈아타기 목적으로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꾸준히 있고, 강남/서초구에 비해 가격접근성이 좋은편이라 대출규제도 덜 받아, 전주 대비 0.4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전셋값 상승률도 커졌다.
또한 송파구는 잠실, 가락, 방이동 일데의 재건축단지가 몰려 기대감이 있어 가격하락에 방어가 되는 것으로 보임.
☑️ 생각정리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분명 상승'폭'은 줄었으나 하락은 없다는 것.
오늘 아침에 kb부동산 채널에서 본 방송서 말한 것 처럼 ‘호가가 내린 것’과 ‘실거래가가 내린 것’은 다름. 현재는 ‘호가’가 내린 것이다. 말하자면 대출규제 이전에는 실거래가 15억인데 호가는 16, 17억이었다면, 현재는 호가가 15억 이란 의미. 가격이 미쳐 날뛰는 것이 아니라 안정화 됐다는 의미.
하지만 가격은 떨어지진 않았다. 기존 가격 유지.
대중이 관망하는 것처럼 똑같이 가격하락을 기다리며 관망하는 것보다, 계속 현장에 머무르며 기존과 똑같이 급매를 기다리는 것은 유의미할 것. 급매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싸다면, 거래량이 줄어버린 지금 움직이는 것이 기회인 것 같다.
심리지수를 보면 5-6월에는 매도세는 줄고 매수세가 올라 상승장을 보였지만, 최근 지수는 다시 매도세는 늘고 매수세가 줄어 “매수우위”지수가 높아졌다. 지금이 기회다!!! 남은 하반기, 상반기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매수우위지수가 올라갔을때를 노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