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 25기 소피이의 6키즈 온 더 APT 필마여] 5강 강의후기

  • 25.08.02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필마여 입니다.

 

지투실전 마지막 강의는 마스터님의 질의응답 강의였습니다. 

 

처음에는 ‘마스터’라는 닉네임이 조금 안어울리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강의를 듣고 난 후 정말 잘 지은

 

닉네임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동료들의 다양한 질문을 바탕으로 강의를 구성해 주셨는데 말씀처럼 꼭 내 질문이 아니더라도 

 

동료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면서 내 질문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질문들을 잘 추리고 정리해서 답변을 해주셨을테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 고민이 하찮다고 생각되어 질문하지 않거나 강의에 나온 질문이 내가 

 

한 질문이 아니라 무관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나와 같은 고민을 누군가는 또 하고 있을 것이고 

 

다른 사람의 질문이 곧 나의 질문이 될 것이기 떄문입니다. 

 

 

마인드셋

 

강의에서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 

 

이번 실전에서 소피이 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에서 튜터님과 이야기 나누며 생각했던 에고에 관한

 

것과 조금은 연결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월부에서 새로

 

배우면서 깨나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인드셋 또한 나의 고정 마인드셋(이것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에고)을 성장 마인드셋으로 바꾸기 위해 강의와 튜터님, 선배님들이 해나간 방식으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이 부분이 정말 안되는 점인데 그만큼 내가 가지고 있는 에고를 깬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에고를 깨고 나면 갑각류가 탈피를 하듯이 성장할 것이므로 관성에 의한

 

것들을 배운대로 바꿔 나가야겠습니다. 

 

 

싸니까 빨리 오르는 것이 아니다. 

 

이번 임장지에서 임장, 임장보고서를 통해 뽑은 단지가 생각해보니 싸기 때문에 뽑은 단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강의에서 튜터님이 가격과 가치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서 싸다고 빨리 오르는 것이 아니다. 오르고 내리는게 

 

투자의 본질이다. 현재 시장은 영원하지 않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저환수원리를 잘못 생각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가격이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전고점 대비 수익률이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선호도가 떨어진다면 짧은 싸이클에 선호도가 낮은 단지는 충분한 상승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만큼 하락도 빨라 매도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다양한 경우를 생각해보고 리스크를 줄여

 

나가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마지막에 함께 있는 건 가족

 

이번 강의에서 멘토님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내가 그 부분이 와닿는 내용이라 강의를

 

그렇게 들었을 수도 있는데 강의를 통해 가족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부터

 

가족 간의 오고 가는 대화가 밖에서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의 대화보다 편하다 보면 상처 받고 상처 주는 일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만큼은 존대말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멘토님의 이야기를 듣고 말 뿐이 아니라 행동 또한 더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힘들어 하는 동료에게 응원하듯 나의 가족에게도 응원과 칭찬을 하는 버릇을 들여야겠습니다. 내가 임장지에서 

 

어떤 고생을 하던 가족 또한 나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고생하고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내 옆에 있을 가족을 생각하며 좀 더 시간을 가치있고 과감하게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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