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챠차입니다.
10년 넘게 시장을 겪어오신
마스터 멘토님의 깊이에서
제대로 헤엄칠 수 있었던 5강..♡
정말 이런 귀한 인사이트를
땀방울 하나 흘리지 않고 집에서 시원하게
얻어갈 수 있음이 행운이고 행복이란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혜롭게 시장의 바람을 등지며
오래오래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멘토님이 그리 하셨던 것처럼요.
깊고 귀한 인사이트 아낌없이 쏟아내주신
마스터 멘토님! :)
유익한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시장에 대응하는 지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단 건데요.
1년에 1채 투자하라는 의미는
반드시 그렇게 하라는 법칙이 아니라
자산을 계속해서 심어놔야
상승장 때 거둘 수 있다는 의미잖아요.
그럼에도 투자금이 부족한데
또 상황도 바뀔 수 있는데
가진 돈이 적어도 지금 매수해야 하나?
항상 할 수 있을 때 하라고 했는데?
아니면.. 더 좋은 걸 담기 위해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봐야 하나?
여러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리구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그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지금은 속도 조절해야 할 때라는 것,
하지만 또 언젠가 반드시 시장은
다주택자를 필요로 하는 때가 온다는 것-
지금은 두 개 안에서
하나 팔고 빼고 하나 바꿔끼면서
시장을 거스르면서 갈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 큰 지침이 되어주었습니다.
다주택자 포지션을 바꾸는 게 아니라
가는 길 중간에 거센 바람이 분다면
바람을 등지고 가면 바람의 힘을 받아서
앞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바람이 멈추었을 때
원래 가려던 방향과 속도대로 달아나라
잠깐 전략을 바꿀 뿐이다
라는 멘토님의 지혜를 구하면서
10년 살아남은 투자자의 깊이란
이런거구나..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BM.
1) 8월도 연말 투자금과 1억 기준으로 물건 뽑기
2) 앞마당은 수도권 위주로 넓혀가기
3) 투자금 더 들더라도 좋은 단지 매수한다
너무 놀란 것이 멘토님께서도
갈아넣어도 이상하게 아쉬운 것이
임보라고 하셔서
괜스레 위로가 되었는데요..ㅎㅎㅎ
이번달 임보에 힘을 썼던 만큼
갈아넣는다고 넣었는데도
결과물이 영 아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마냥 갈아 넣는 것이 아니라
‘진화’가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 또한 갈아넣어봤으니
알 수 있었던 것이겠지만요 :)
인풋을 줄이면서 아웃풋을 유지하는 것
분명히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이라
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그걸 할 수 있는가? 하면
일부러 제한을 설정하는 것
입니다.
200장 쓰던걸 150장으로 줄이려면
150장 쓰던걸 100장으로 줄이려면
과연 이 장표가
투자 의사결정에 꼭 필요한지를
생각하게 된다고 하셨던만큼
임보를 포함해 제가 한 모든 행동에
‘투자에 꼭 필요한 행동인가?’
의식적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
BM.
1) 똑같은 아웃풋을 내지만
인풋을 의도적으로 줄이기로 설정
2) 투자에 꼭 필요한 장표인가? 행동인가?
의식적으로 확인
3) 지치지 않고 오래갈 수 있는 구조인가?
강의를 들으며 가장 찔렸고(?)
반성하게 되었던 것은
하는 것도 아니고 안하는 것도 아닌
저의 태도였습니다.
그런 날들이 많았던 상반기였습니다.
임장을 한 번도 쉰 적은 없었지만
임보를 제대로 쓰지 않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날들이 쌓이니
이제와 지나고 보니
앞마당이라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편하게 쉰 것도 아닌
그런 날들이 되어버렸더라구요.
물론 달리다가 멈추려니
불안했던 마음들로 인해서
그 때 당시엔 제가 최선이라
생각하고 한 행동들이었지만
제대로 휴식하고
충전해서 달리는게 낫다는 걸
절대 모르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도.
앞으로는 하는 것도, 안하는 것도 아닌
날들은 보내지 않으려 합니다♡
쉴 땐 편하게 쉬고
할 땐 제대로 하는 챳차가 되겠습니다 :)
BM.
1) 전세가가 짧은 기간에 많이 오를 때 매도 준비
(매수세가 이어질 때 팔아야 한다)
2) 반드시 반드시 갈아탈 물건을 레디하고 판다
3) 정체성은 놓치지 않되 죄책감 없이 쉬기
댓글
챠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