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주차 강의라는 게
실감나지 않고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움을 충분히 달랠 수 있는
마지막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마스터멘토님의
소위 ‘질의응답 총집합’
시간이었습니다.
정규 강의 내용이 아닌
수강생들의 질의 응답으로
이뤄진 수업이었는데요.
한편으로는
그게 무슨 도움이 되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와 동료들의 질문을 통해
투자에 대해 구멍난 부분들을
찾고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질문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수도권과 지방을
비교하는 질문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지점에서
많은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었고
확신도 갖고 선택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시간 만큼
‘나의 투자 인사이트 수준’을 확인하고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알고
‘안다고 착각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메타인지를
강화시키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벌써
한 달 전이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아쉽지만, 아쉬움으로만
남기지 않도록
한 달간 경험하고 습득한 것들을
투자에 반드시 적용시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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