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그렇게나 학수고대 하던 열반스쿨 실전반을
월부에 입성한지 1년 3개월 차에 드디어! 듣게 되었습니다!
기초 강의와 얼마나 더 심화되어 있을지,
어떤 깊이 있는 내용을 다뤄주실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 됐었는데요,
와, 1강을 듣자마자
역시! 실전반 강의는 다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기가 조금 늦었지만 인상 깊었던 부분, 적용하고 싶은 부분을
빠르게 남겨 보겠습니다!
📍내가 알던 저환수원리 맞나요?
제 기억이 맞다면
열반스쿨기초반에서도
열반스쿨 중급반에서도
저환수원리에 대해서 배웠고
들을 때는 나름 충분히 이해했다 생각했었는데요,
막상 결론파트에 저환수원리에 적용 시킬 때는
이렇게 하면되나? 이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래도 투자기준에 부합하는지 해봐야 하니
그동안 해오기는 했었는데요,
와! 이번 강의에서 각 파트별로
수강생들이 많이 가지는 의문점들로 설명을 시작하시는데
제 맘 속에 쏙 들어왔다 가신 줄 알았습니다! ㅎㅎ
해당 항목별 기준들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어떻게 저환수원리를 적용하여 판단하면 되는지,
시장의 흐름에 따라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말씀 해주셨습니다.
제가 결론파트에서 나름 세웠던 저환수원리 판단 세부 기준을
어떻게 조정하면 좋을지 판단이 들었고,
이번달 임보부터 바로 적용해 볼 계획입니다!
📍대출규제, 위기? 아니고 기회!
월부에 오기 전에는 대출 완화든 규제든
다 저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때만 해도 대출은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받지 말아야지! 이 생각을 할 때였습니다 ㅎㅎ)
관심이 없었는데요,
제가 월부에 들어온 24.6월 이후로
대출규제가 벌써 여러번 발생했습니다.
작년 하반기 규제 때만해도
규제라는 어감 때문에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굉장히 투자가 어려워 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이번 규제가 터졌을 때는
그럼에도 방법이 있진 않을까?
월부에서 함께 고민해 주고 방향성을 알려주실거야!
라는 믿음 때문에 흔들리진 않고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디님께서 6.27 대출정책에 대해서
요목조목 짚어주시면서 해당이 되는 것 안되는 것을 구분해 주시고
해당이 되더라도 어떻게 대응하면 되는지를 알려주시며
오히려 이번 대출규제를 기회로 볼 수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역시 ‘투자는 대응의 영역’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유디님께서 강의 말미에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졌다고
스스로를 믿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늘 제가 부족하고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아웃풋을 못내는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1년 전을 생각하면 아는 게 조금이라도 생기지 않았니,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 주고 싶어졌습니다.
여전히 불안정하고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용기를 내서
조금씩이라도 천천히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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