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롬톤입니다.
뜨겁게 내려쬐던 날씨를 뒤로하고
무섭게 비가 내리는 날이네요.
모두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가정과 직장, 건강
그리고 투자까지
모든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마음처럼 상황이 따라주지
않을 때!!
모두 경험이 있으시지요?
저 또한 모든 영역에서
태엽이 잘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각 영역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마음처럼 쉽게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지 않을 때
감정과 처방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하는데요.
"강의 집중하고 싶은데, 긴급한 업무가..."
"임보 마감날인데, 가족이 아프네.."
무엇인가 집중하고 몰입하고 싶은데.
상황이 그 때마다 안 도와주었던
수많은 경험!!
(저도 엄청난 경험수치를 가지고....있어요..)
수많은 경험에서
어떠할 때는 이겨낸 적도 있고.....
어떠할 때는 무릎을 꿇어버린 적
경험에서
어떠한 부분이 차이가 있었고,
느꼈던 감정이 어떠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겨낸 적의 경험에서는
'세상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아!!'
'다음 상황도 만만치 않을거야!!'
맞닥들이는 상황과
스스로 감정의
연결고리를 끊고
아주 객관적!!으로
다르게 표현하자면,
가슴은 뜨겁게 하되,
머리는 차갑게 하는
스탠스를 가져보았습니다.
무릎을 꿇었던 경험에서는
'되는게 하나도 없네...!!'
'운도 지지리 없네...!!'
'하는 것마다 이 모양이네...!!
바꿀수 없는 상황에
스스로의 삶을 한탄하면서
나의 행동 또한 부정적 감정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였던 경험
감정과 상황을
분리하는 것을 알면서도
손쉽게 연결고리를
끊어버리지 못하였기에
더더욱 스스로에게
속상함이 더욱더
힘들게 하였던 경험
결국,
부정적인 감정의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스탠스를
가졌습니다.
상황과 내 감정을 분리를 하는데
필요한 것이 몇가지 있는데요.
첫번째,
상황은 한명의 개인이
선택하거나 제어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경험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이러한 상황을 보다 자유롭게
불편하지 않게
수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유경험자분들..
특히, 스스로 컨트롤하여
어려운 상황을 넘기셨던 분들께서는
'모든 상황을 제어할 수 없을 수 있다.'라는
명제를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두번째,
감정에 지배를 받지 않도록
스스로의 상황을 잘 아셔야 합니다.
상황이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여기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건강"
즉, 체력입니다.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는 한계도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보셨으면 합니다.
월부 멘토님과 튜터님들께서도
건강에 대한 시간을
별도로 가지시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루에
스쿼트 100개
팔굽혀펴기 100개
팔벌려뛰기 100개
체력이 약하신 분들께서는
적정한 운동부분을 컨택하신 후
처음부터 많은 양보다는
적은 양을 시작으로
하루하루 양을 늘려보심을
추천드려봅니다.
세번째,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몰입을 한다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에서도
몰입할 수 있는 훈련!!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몰입하겠다라는 생각!!
그리고 작은 노력들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점을 말이죠.
작은 노력에서도
스스로 작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작은 만족감들의 점들이
쌓이고 쌓여
각각의 무의미하게만
보여졌던 점들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될 때가
있다는 점을 말이죠.
어떻게 보면
처방전을 참 간단하기
그지 없는데요.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상황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경험들이
매우 잘못된 사고의 방식이었다는 점을
배우고 난 후에는
어찌할 수 있는 상황에서
휘둘릴 수 있겠지만,
스스로만의 자존감은
굳건히 지키는 태도를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비바람에
마구 흔들릴지언정
뿌려지지 않는 수목처럼 말이죠
오늘도 각자의 상황에서
최대한 몰입과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나아가시는 모든 월부인분들께
모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두서 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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