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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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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너나위님이 투자자 3년차일 때 썼던 월부방식의 시스템 투자법이 담겨있는 부동산 지침서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자신의 투자 사례, 그리고 부동산 시스템 투자 방법까지 세세하게 담겨있어 지금도 부동산 투자에 매우 유용한 지침을 준다.
#본
1장 WHY: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p34 투자는 위험하다고? 천만에!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p49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 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2장 DIRECTION: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p65 돈을 버는 방식을 구분할 때는 시간의 직접 투입 여부로, 돈을 쓰는 방식을 구분할 때는 나중에 더 가격이 오를 수 있는 것을 사는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p87 투자를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3장 WHAT: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p113 한두 번의 운 좋은 성과를 거둔 초보 투자자일 경우, 자신이 잘해서 성과가 난 거라 착각하는 순간 언젠가 그 자만심이 큰 화로 되돌아올 수 있다. 그 자만심이 투자 대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에 왜곡을 가져오고, 자신의 ‘감’만 믿고 실행한 섣부른 투자가 자신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
p134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여러 번의 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역이나,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다.
p151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4장 CONCEPT: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p197 당신이 이제 막 투자 시장에 입문하는 초보자라 해도, 2년가량 열심히 노력한다면 투자처가 없어 투자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이 떨어져 투자를 못 한다는 선배 투자자들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5장 HOW: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p257 투자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나면, 생각보다 투자라는 것이 기계적인 활동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6장 MIND: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p347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p352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 일이다. 그리고 투자의 목족은 나와 가족이 돈 걱정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함이다. 그러니 투자에 성실히 임하되, 하루 24시간 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완전히 지워버리지는 말자. 정 어렵다면 토요일까지는 투자 관련 일에 집중하고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식으로 계획을 짜보라.
#깨
이 책은 너나위님께서 투자자 3년차가 되었을 때 쓴 책이라고 했다. 지금 내가 3년차가 되어가는데 과연 이 정도의 책을 쓸 수 있을까? 아마도 어려울 것 같다. 이전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 때의 자신과 지금의 투자자들이 다른 점은 ‘경험’ 하나라고 했다. 그 때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시장이었고, 지금은 그렇기엔 좀 어려운 시장. 대신 이 책을 읽고 내용의 이해가 다 잘되며, 그 안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된다면 그 때의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실력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다행이 이 책을 4번째 읽으면서 이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없어서 안심이다. 다만 정말 이 ‘경험’이라는 부분에서 이 당시의 너나위님과 지금의 나는 채울 수 없는 차이가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낀다. 그리고 이 ‘경험’에 대한 갈증이 더 커진 것 같다. 이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찾아봐야겠다.
지금 이 책에서 내게 가장 많이 다가온 것은 바로 이 ‘경험’에서 나오는 4건의 투자사례. 이전까지는 그저 투자 성공사례 정도로만 생각되었지만, 이제 어느정도 아는 지역이 늘어나게 되니 진짜 이 4건 정도의 투자경험만 쌓였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강의와 독서를 통해 어느정도 레버리지가 가능하겠지만, 실제 현장에서 느끼지 못한 경험의 공백이 참 아쉽다.
#적
고의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최근 매주 일요일은 가족을 위한 시간으로 비워두기로 했는데, 딱 이 책에서 그에 대한 말이 언급되어 있었다. 일단은 적용해서 일요일을 지켜보기로 하겠다.
#논의하고 싶은 점
p302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 지금까지의 월부 생활 중 이 ‘태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경험이 있을까요? 그 안에서 어떤 점을 배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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