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 독서후기 [오닥]

25.08.14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오닥

 

[내용 정리]

11p 오늘날 많은 나라에서 이자율이 1퍼센트 밑으로 떨어지고, 로봇이 계속해서 노동자를 대체하고 있으며, 저축하는 사람들은 더 큰 손해를 보고 있다. 하지만 부모들은 여전히 자녀들에게 자신들이 그랬던 것처럼 조언한다. "학교에 다니고 일자리를 구하고 돈을 저축하라."

15p 부모가 자녀에게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학교에 다녀야 한다."고 말한다면, 돈을 위해 노동력을 파는 '프롤레타리아'가 되라고 조언하는 셈이다. 봉급생활자는 생산을 소유하지 않는다.

▶ 우리의 부모님께서 전형적으로 말씀했던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지금까지도 막연하게 대학 졸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부분을 책을 통해 명확하게 알게된 시간이었다. 고성장 시대가 아닌 지금은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43p 사람들은 대부분 세금이 공평하지 않다고 믿는다. 그러나 세금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정한 금융 교육이야말로 정말로 공평하지 않다. 사실 세법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세법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진정한 금융 교육을 받는다면 누구나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다.

▶ 모든 일에 공평한 일이 있을까? 현명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더 알아보고 노력한 사람들이 유리해야 하는 것이 진짜 공평한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 의믜에서 세금도 마찬가지인 부분이라고 생각들었다.

 

★ PART 1

80p 금융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세금에 대해 재정적으로 무지하다. 이런 부류 중 많은 이들이 "부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겠다."라고 약속하는 정치인들에게 투표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왜 자신들의 세금이 계속 오르는지 궁금해한다. 문제는 세금이 아니라 정부의 지출이다.

▶ 세금이 어떻게 쓰여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결국 세금도 정부가 필요한 돈이 있기 때문에 부과하는 것이고 이는 정부의 지출에 쓰인다는 의미인데 그 지출을 어떻게 할 지가 중요한 것이지 세금을 누구한테서 더 걷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들었다. 그리고 이 또한 쇼맨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87p 나의 부자 아버지와 꾸준한 금융 교육이 아니었다면 나는 공인회계사들의 어리석은 충고를 따랐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부자들이 점점 더 부자가 되는 또 다른 이유다. 부자들에게는 빈곤층과 중산층보다 더 똑똑한 자문가들이 있다.

▶ 지금 나도 주변에 똑똑한 자문가들이 많은 환경이라고 느껴진다. 투자자로 살아가면서 앞서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93p Q: I 사분면에 도달하는 데 얼마나 걸렸는가?

A: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 모든 일은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만약 하루아침에 일어났다면 단순이 운일 뿐이고 그 운이 평생 내 품안에 있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이건 월부은에서부터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내용임을 알기에 다시 한번 상기 시키자.

 

99p "여기서는 그렇게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E 사분면이나 S 사분면에서 안주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그래서 그들 대부분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B 사분면과 I 사분면을 위한 금융 교육에 투자한다면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지고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이는 문장이었다. 이전 같았으면 안된다고 포기해버릴 일들도 요즘은 어떻게든 해보려는 노력을 가하는 중이다. 정말 마법같이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대부분의 일들은 되었다.

 

103p 실수는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지 교사에게 알려 주고, 많은 경우 교사가 가르치지 못한 것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실수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더 똑똑해질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중략) 부자 아버지는 실수를 굉장히 존중했고 가끔 이런 말씀도 하셨다. "신께서는 실수를 통해 너에게 말을 건단다. 실수란 '정신 차리고 일어나.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라는 뜻이거든."

▶ 특히 회사에서 실수에 대해 많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한 번은 실수지만 두 번부터는 실력이다라는 말... 이 글을 보면서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실수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었다. 다만 실수를 저질렀을 때 책임감있게 끝까지 마무리하려는 태도가 중요하지 실수 그 자체에 큰 의미를 두면 안되겠다고 생각되었다.

 

115p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 떄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꺠닫지 못 한 사람들이다."

나는 성공하기 위해 실패를 넘어서야 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라는 '존재'가 변화하고 다른 사분면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S 사분면에서 성공한 후, 나는 B와 I 사분면으로 넘어갈 준비가 되었음을 알았다. 내가 아는 성공한 기업가들은 모두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쳤다.

▶ 딱 한 번만 더 내리치면 보물이 있는 땅굴파는 그림을 글로 표현해 놓은 것 같았다. 중간에 포기하는 것이 얼마나 많인 기회비용을 날리는 것인지 잘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냥 결과가 나올 때까지 무식하게 끝까지 해보자.

 

136p 내 경험에 비춰 보면, 바보들이 '투자자'가 되는 때가 오면 폭락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 2021년, 2022년 이 시기를 명확하게 경험한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현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냥 바보멍청이라는 인식이었다. 그런 시기가 폭락장이 임박했다는 뜻이다.

 

★ PART 2

178p 수백만 명이 자기가 원하고 필요한 만큼 돈을 벌지 못한 채 자기가 싫어하는 일을 하고 있다. 미국 근로자의 70퍼센트가 실제로 자기의 일을 싫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은 급여를 받기 위해서 가장 귀중한 자산인 자신의 삶을 팔고 있다.

▶ 근본적으로 내가 가장 살고 싶어하지 않는 삶이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에서도 70%의 근로자가 이러한 삶을 살고 있다. 솔직히 나도 월급을 받는 일은 그렇다. 하지만 이제 충분히 바꿀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우리 자녀에게는 이러한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게 든다.

 

★ PART 3

200p 세계 각국의 정부는 기업들이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투자자들이 더 많은 주택, 에너지, 식량을 생산하기를 바란다. 이런 이유로 B 사분면과 I 사분면에 많은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 왜 부자들이 중산층보다 세금을 적게 내는지 알 수 있었던 부분이다. 부자들은 정부와 협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부에서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니까!

 

202p 청년들에게 "학교에 다니고, 일자리를 구하고..."라는 성공 공식을 따르라고 조언하는 사람은 "그러면 가장 높은 비율의 세금을 내야 한다."라고도 덧붙여야 한다.

▶ E 사분면과 S 사분면의 사람들이 가장 많은 세금을 낸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도 아니다... 가장 좋지 않은 선택이 되겠다.

 

204p 사람들에게 돈을 더 많이 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복지 프로그램이 많아질수록 빈곤층과 중산층은 더 가난해질 뿐이다. 왜냐하면 복지 프로그램은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 즉 빈곤층과 중산층이 납부한 세금으로 충당되기 때문이다.

▶ 결국 가장 높은 비율의 세금을 내는 빈곤층과 중산층이 내는 돈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말이다. 돈 많은 사람들한테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만 너무 휘둘리지 않아야겠다.

 

226p 내가 부동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의 부채를 내가 아니라 세입자들이 상환하기 떄문이다. '좋은 부채란 다른 사람이 대신 갚아 주는 부채'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매달 세입자가 우리의 부채를 상환해 주고 있어서 나와 킴은 매달 더욱 부자가 된다.

▶ 부채인 전세금 또한 마찬가지다. 무이자 대출과 같은 말이다. 그리고 전세금의 상승이 현금흐름을 일으키고 그 전세금이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올라간 그 순간 수익률은 무한대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부동산 투자의 무서움이다.

 

232p 책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들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책은 저렴할 뿐더러 상세한 설명을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일정을 마음대로 정할 수가 있어서, 당신이 시간이 날 때 책 속의 스승이 당신에게 찾아와 가르쳐 준다는 점이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다시 돌아가 읽어 볼 수도 있다.

▶ 책 1권에서 100년의 시간을 배운다는 말이 있다.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트레이닝을 해야겠다

 

255p 부자의 자식보다 더 무력한 건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 특권 의식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보다 더 자기 파괴적인 것도 없다. 그래서 너희 둘을 똑같이 대했단다. 너희들에게 돈을 주지 않았던 건 둘 다 겸손하기를 바랐기 때문이야.

▶ 흔히들 알려진 재벌 2세, 3세가 방탕한 길로 빠지는 이유가 이런데 있는 것 같다. 곧 태어날 자녀에게도 경제 교육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즉시 적용할 것]

-> 실수 그 자체로 비난하지 않고, 주눅들지 않기

: 언제나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수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온전히 습득하기.

 

 

[지속적으로 적용할 것]

-> 주변 자문가에게 끊임없이 물어보기.

: 물어보기 전 내가 충분히 알아보고, 공짜로 정보만 얻어내려고 하지 않기.

->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

: 힘듦을 인정하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밀고 나가기.

 

 

[논의사항]

103p 실수는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지 교사에게 알려 주고, 많은 경우 교사가 가르치지 못한 것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실수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더 똑똑해질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중략) 부자 아버지는 실수를 굉장히 존중했고 가끔 이런 말씀도 하셨다. "신께서는 실수를 통해 너에게 말을 건단다. 실수란 '정신 차리고 일어나.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라는 뜻이거든."

=> ㅇ




댓글


오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