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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갱] #25-20 훔치는 글쓰기 - 사이토 다카시

25.08.19

사이토 다카시의 훔치는 글쓰기

사이토 다카시의 훔치는 글쓰기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더모던

발매 2024.07.10.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주세요

목차 
PROLOGUE 나는 쓰기 위해 읽었다읽기와 쓰기는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읽기와 쓰기는 각각 단독으로 단련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잘 읽고 싶다면 쓰기를 전제로 읽어야 하고, 잘 쓰고 싶다면 누군가 내 글을 읽을 거라는 전제하에 써야한다.
  
CHAPTER 01 쓸모없는 독서란 없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문장의 힘독해력이 곧 쓰는 힘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책만큼 좋은 글감은 없다독서 감상문은 '글'이라는 문장으로 쓰인 것에 대해 문장으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가장 간단한 작업이다. 만약 독서감상문 쓰는 것을 귀찮아 한다면 아마 다른 글을 쓸 때는 더욱 힘들 것이다.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다

읽었다의 기준 -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느냐? 아무 생각없이 그저 눈동자만 움직여 글자를 본 것을 읽었다 라고 할 수는 없다.

책을 다 읽은 후 '어디가 가장 재미있었는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배운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한다.

리더들이 신문을 읽는 이유신문은 읽기 쉬운 글이 아니다. 한정된 지면에 글을 실어야 하니 함축성 있는 단어를 사용하고 그러다 보니 상당한 수준의 어휘력이 필요하다. 신문을 훌훌 넘겨보고 내용을 바로 파악하는 것은 읽기의 기초 훈련이 된다.
문장이 자꾸만 밑줄 그으라고 손짓한다면독서란 따로 시간을 내서 하는게 아니라 다른 일을 하면서도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현대인들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뭔가를 '하면서' 독서를 하지 않으면 좀처럼 뭔가를 읽을 시간이 없다. 그러니 어떤 시간이든, 어떤 공간이든 늘 손이 닿는 곳에 '읽을 것'들을 준비해두면 그 시간속에서 충분히 읽어낼 수 있다.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야 한다'재미'에서 시작하면 세계는 얼마든지 넓어질 수 있다. 하나의 영역에 깊은 흥미를 느껴 깊이 파고들고자 한다면 깊이 읽어야 한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넓게 일게 될 것이고 고구마 넣쿨을 잡아 당기면 연달아 고구마가 딸려 나오는 식으로 키워드가 확장될 것이다.
많이 읽는 것 vs. 제대로 읽는 것

보통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뭔가를 전달해야만 한다고 생각할 때 진지해진다. 그러므로 읽은 책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뭐든지 하나라도 더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그에 따라 집중력도 높아진다.

-> 가르치려면 제대로 알아야하고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내가 가장 많이 배우게 된다.

서평 쓰기의 시작 
한 줄 한 줄 수집하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

정보로서 중요한 부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거나 재미있다고 느낀 부분

  
CHAPTER 02 혼자 글 쓰는 시간 
글쓰기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노벨라이즈(소설화) - 만화에 그림으로 표현된 부분을 글로 표현해보는 것.

나만의 상상력으로 구체적으로 채워보자.

만화만큼 좋은 텍스트도 없다

만화의 컷과 컷 사이에는 만화에는 '간격'과 '공간', '침묵'과 '상징'으로 수많은 생략이 숨어 있어 그만큼 읽으면서 상상할 수 있는 틈이 있다.

-> 만화도 독서가 될 수 있다.

원고지 10장을 쓸 수 있으면 어떤 글이든 쓸 수 있다 
멋 부린 문장보다 정직한 문장이 더 감동적이다글은 읽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하고 멋 부린 문장보다는 진심이 담김 문장이 더 큰 감동을 주는 법이다. 문장에 대한 욕심을 버려라
‘질문’이 아니라 ‘발문’을 잘해야 한다발문을 쓰는것이 어렵다면 그저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고 우선 발문해놓고 그 대답을 써내려가면 된다.
키워드만 찾으면 읽기도, 쓰기도 쉬워진다

글쓴이의 의도 파악 - 키워드를 선정

가장 손쉬운 방법은 책 띠지나 커버, 책이 아니라면 제목과 부제 헤드와 서브 등을 주목하는 것

평론만큼 좋은 교과서도 없다 
결론 먼저, 이유는 나중에 쓴다글쓰기에 앞서 쓸 글에 대한 논점을 메모, 구조를 분명히 해두면 중간에 논점이 흐려지거나 정리되지 않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CHAPTER 03 명료한 글쓰기가 필요할 때 
자신만의 경험을 연결시켜라'시여서 모르겠다'라고 생각하지말고 시를 읽었을 때 떠올랐던 이미지를 바탕으로 연결 시킬 수 있는 난의 경험들을 떠올려보자 그리고 거기서 얻은 경험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연결시켜 클로 풀어내면 된다.
삼각형으로 내용 확장시키기 
키워드를 빼먹지 않는다젠자란 본공연에 앞서 하는 개막극으로, 만담이나 야담 등에서 공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다른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공연이나 그 출연자를 일컫는다. 하지만 지금은 더욱 폭넓게 쓰이고 있다.
긍정하거나 부정하거나작자의 생각을 부정하는 경우 유의해야 할 것은 단순 비판이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는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도식화하면 명료해진다관점을 나누는데에는 정답이 없다. 오히려 글쓴이의 참신한 시각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다.. 논제를 제기하는 것도 글쓴이의 능력이다.
  
CHAPTER 04 자기 소개에도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 
자기소개서는 나를 알리는 최고의 기회다자기소개서에는 경험이 포함되어야하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서술하여야한다. '조금 더 자세히 들어봅고 싶군'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려면 그 누구도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에피소드를 만들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잘 쓰는 9가지 방법

변화의 경험을 담아라 단순히 자신의 경험을 적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무엇을 배웠느냐'에 중점을 두면 좋다.. 특히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떻게 변화했는가'에 집중하는 것이다. 변화에 대한 주제는 다른사람의 공감을 얻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실패담은 반성문이 아니다. 자신의 행동 습관을 고친다는 것은 단순히 깨닫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그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여준다.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행동 습관을 고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말하기보다 글쓰기가 먼저다독서와 글쓰기가 된다면 대화의 기술은 바로 해결된다. 문어는 구어보다 훨씬 어휘가 풍부하다.
  • 셀 병합
  • 행 분할
  • 열 분할
  • 너비 맞춤
  • 삭제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읽기과 쓰기는 연결되어 있다.

글을 쓴다는 행동을 하는 것에 있어서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놓치고 있던 느낌. 번역서나 함축적인 단어가 많이 포함된 글보다 칼럼이나 에세이 같이 좀 더 술술 읽히는 글의 차이를 생각해볼 수 있다. 내가 쓰는 글은 읽은 사람들에게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가면서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건데, 행동은 전혀 반대로 완벽주의를 추구하고 있었음. 편하게 읽다가 어 이거 괜찮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글을 쓴다는 생각으로 써보고 글을 쓰고 다시 읽어보면서 내가 읽기 편한가? 잘 읽히나? 체크해보고 업로드하기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발문 -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읽은 책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읽듯이 투자적으로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들을 누군가에게 알려준다라는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자세히 보게되고 그만큼 나에게 인사이트로 쌓여갈 수 있다.그냥 투자를 잘하는 사람과 투자를 잘하고 가르치는 것도 잘하는 사람은 분명히 차이가 있음. 두 사람 모두 주변에 충분히 도움을 줄 수 는 있겠지만, 이왕이면 더 잘 도와주는 사람. 그냥 전문가를 넘어서 고수가 되어야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할 수 있게 되고, 더 양질의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 월부콘 당시 인턴 튜터님이 이제 다른사람을 가르치는걸 해보라고 말씀하신것과 반장님이 임장지에서 반원분의 이런거까지 봐야하냐는 질문에 저는 다른사람을 가르치는 부분까지 염두하고 있다보니 다 볼려고한다 라는 말씀이 이런부분이겠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그런 부분에서 그동안은 그냥 지금 알고 있는 수준에서 아는것들을 주변에 나눠주려고 했지, 내가 하고 있는 행동하나하나를 다른사람을 가르치기 위해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마음가짐이 바뀌면 방법이 보이는 법.

읽기와 쓰기가 연결되어있고 하나라도 다른사람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으로 집중력을 올리는 것을 독강임투에 적용 - 각각 마무리하는 시점에 무엇을 전달할 것인지 남겨두는 것을 실행해보면 좋을 것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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