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실전반 3주차 튜터링데이 후기 ✨
안녕하세요, 수익입니다.
이번 3주차 튜터링데이는 포도링 튜터님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하루 종일 열정을 다해 인사이트를 전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 튜터링이라고 하셨지만, 전혀 처음 같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든든하게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튜터링데이를 준비하면서 가애나애님 덕분에 미리 질문을 고민해볼 수 있었는데,
그 과정 자체가 복기처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문을 짜내는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제 생각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었고,
튜터님이 주신 답변으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동료분들의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가치와 가격을 연결하는 임보”라는 의미를 실감했습니다.
그동안은 단순히 형식적으로만 임장을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고,
투자자로서 제 관점을 충분히 담아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제 보고서에 ‘투자자의 시선’을 담아내는 데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과 ‘투자와 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의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한다고 말은 했지만, 정작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한 제 모습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중요한 깨달음이라 생각합니다.
튜터님 말씀처럼 한 번에 모든 걸 다 하려는 압박감보다는,
하나라도 제대로 적용하고 소화한 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진짜 성장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본질은 결국 ‘사람의 선호도’
기초반에서 배웠던 입지등급 역시 결국은 사람들의 선호도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표현이었음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결국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힘이라는 걸 실전에서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물임장을 두려워하지 않고, "후회 없을 만큼 충분히 발로 뛰었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더 열심히 움직이려 합니다.
이번 튜터링데이는 단순한 배움의 시간이 아니라,
제 투자 태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다잡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부족함을 인정하면서도, 그 부족함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습니다.
포도링 튜터님, 그리고 함께한 동료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저 역시 더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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