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투자자 부배입니다!
실전반 강의가 시작되고 벌써 2주정도의 시간이 흘러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가 왔습니다.
첫 만남부터 개별적으로 연락해서 챙겨주고
카톡방에서 계속해서 소통해주신 튜터님이라서
내적 친밀감이 쌓여있던 터라 더 기대가 되었는데요!!
부족함이 많은 상태였지만 튜터링데이를 통해서
남은 실전반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이 든 시간이었씁니다.
기본에 충실하는 과정
기본에 충실한다는 것은 정도이자 가장 빠른 길로
언제나 어느 분야에서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특히 중요한 시기라고 하셨는데요.
시장이 기회를 줄 때 특히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야한다고 합니다.
월부에서는 원칙과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강의에서도 튜터링에서도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랜드마크 단지의 선호동이 엄청 싸게 나왔어요.
그런데 3층이에요. 어떻게 하실건가요?
실제 매물임장을 하면서 여러번 본 매물인데요.
"다 같은 3층이 아니야. 여기는 필로티가 있어서 괜찮아."
"앞이 트여있어서 해도 잘 들고 3층 같지가 않아."
"층이 좀 낮아도 엄청 싸잖아. 싸게 사서 욕심 안 부리고 팔면 돼."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투자라는 것은 오랫동안 해 온 일관된 선택으로
안전자산을 일구고 이것이 시장을 만나서 불어나는 것.
그 전에 만나게 될 엄청난 파도로 부터 지킬 수 있는 건
원칙과 기준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배운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임장지 안에서 임장하는 것과 임보쓰는 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알려주셨는데요.
정말 기초부터 차근차근 임보 하나 하나,
임장도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일단 시도해보는 태도
투자라는 과정이 저에게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는
느낌이 문득문득 찾아옵니다.
'나는 투자자야.'라고 되뇌면서도
임보쓰다가 '이건 좀 쓸 데 없는 생각 같은데...'
매임을 하면서 '사장님께 좀 죄송한 것 같은데...'
하는 프로답지 못 한(?) 생각들이 들곤 했습니다.
이런 생각들로 인해서 행동을 주저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튜터님께 이런 점이 어렵고
저런 건 마음이 불편하고 하면서 질문을 드렸는데요.
답변을 듣다 보니 저랑 다른 점은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임보를 쓸 때는 시장을 보면서 맞춰나가면 되니
틀려도 괜찮다고 하시며 틀렸던 과거 사례를 보여주셨습니다.
전임과 매임도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잠도
이런 저런 시도로 이겨내시는 것 같았는데요.
안 되는 이유를 생각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해나가는 태도를 보고
'저렇게 하면 되는거구나' 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남들은 산으로 바다로 놀러가는 8월 연휴를
하루 온 종일 시간 내서 튜터링해주신 험블 튜터님.
그리고 수많은 질문들과 이야기들,
서로 격려하며 함께 해나가는 험브레인즈.
투자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누는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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