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AY1 강의를 듣고 느낀점, 적용할 점
저는 겁이 많은 편이어서 투자를 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저 열심히 일하고 잘 모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점점 올라가는 아파트 값을 보며 나는 아이에게 집 한채라도 물려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걱정이 되어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사회에 나가 월급을 모아 집을 사려면 또 한참의 시간이 필요할텐데 무능한 부모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며 실행을 해보자라고 느꼈습니다.
부동산 투자라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극 I여서 사람들 만나는 것도 어려운데.. 공인중개사사무실에 가고 세입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집을 거래하고 하는걸 제가 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근데 자모님이 다른 강의에서 자모님도 I시고 모임에 나갈 때 E가 얼마나 나오는지 미리 고민하고 나간다는 말에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제 정말로 용기를 내야할 것 같아요.
2. 수익률 계산기를 통해 나온
나의 은퇴 목표 금액, 목표 연수익률,
가능한 은퇴 시기는 언제인지 적어보세요.
(3단계 플랜 이미지 첨부)
은퇴 목표 금액은 19억 정도이고, 연수익률은 최소한 10%는 달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15%나 20%가 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더라도 한결 여유가 있고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장에서 저는 워커홀릭으로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아침에 7시에 출근해서 새벽 4시에 퇴근한 적도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제 일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해 왔는데.. 건강도 안좋아지고 그 과정에서 인간관계도 더 어려워지고..
십여년을 그렇게 살고나서 이렇게 살아서 나한테 남는게 뭐지? 싶었습니다. 물론 남는게 없지는 않지만..
실속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62세까지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연 수익률이 20%이상이면 경제적인 면에서는 그 전에 은퇴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일을 하는 것도 저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여겨서요. 일을 하면서 꾸준히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댓글
갈매기의 꿈님, 아이를 위해 열심히 투자 공부를 하고 계시는군요! 너무 멋지고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너무 대단해보이시는 너나위님, 자음과모음님 모두 I 시고 예전과 많이 달라지셨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I 가 70% 가 나오는 사람이라 쉽지 않은 순간들이 많지만 우리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지 부딪히다보면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지고 내일은 더 나아지고 성장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스터디도 끝까지 잘 완주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