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매매하거나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꼭! 확인해야 할 게 있죠.
바로 등기부등본 입니다.
내가 계약하려는 집이 정말 집주인 명의가 맞는지
혹시 이미 담보 대출이나 압류가 잡혀 있지는 않은지…
이 모든 걸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문서가 등기부등본입니다.
오늘은 발급 방법부터 보는 법, 전세사기 예방 체크포인트
마지막으로 무료 열람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 예정이니
꼭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
등기부등본은 총 세 가지 방법으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
발급 방법 | 비용 | 특징 |
---|---|---|
인터넷 등기소 | 열람 700원 / 발급 1,000원 | PC에서 바로 출력 가능, 다건 결제 시 로그인 필요, 윈도우만 지원 |
무인민원발급기 | 1,000원 | 주민센터·관공서 설치, 신분증 필요 없음 |
법원 등기소 방문 | 1,200원 | 주소지 관할 등기소 방문, 창구에서 발급 가능 |
중요 팁:
등기부등본은 크게 표제부, 갑구, 을구로 나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등기부등본만 잘 봐도 전세사기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주거용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등록된 경우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해요.
또 하나 기억해 두면 좋은 공식이 있는데요👀
집주인의 대출금 + 세입자 전체 보증금 < 집 시세의 70%
이 기준을 넘어서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커집니다.
주의하셔야 해요.
그리고 말씀드렸던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무료로 보는 방법!
원칙적으로 유료지만, 몇 가지 방법으로 무료 확인이 가능합니다.
무료 확인 방법 | 장점 | 한계 |
---|---|---|
집파인 | 변동 즉시 알림, 세입자 보호에 최적 | 세입자 등록 필요 |
아실 | 아파트 실거래가+일부 무료 열람 | 전체 열람 불가 |
경매 매물 | 경매 물건은 전액 무료 열람 | 일반 매물은 불가 |
현실적으로는 정식 발급으로 계약 직전 꼼꼼히 확인하고
평소에는 무료 알림 서비스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식이 가장 현명합니다.
몇 천 원 아끼자고 발급을 생략하면 수천만 원, 수억 원을 잃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계약에서 등기부등본 확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특히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등기부등본 확인 → 전세보증보험 가입까지 이어지는
안전장치를 꼭 마련해 두시길 권합니다.
➡️ 다음 글에서는 [KB시세와 전세보증보험한도에 대한 모든 것] 을 다룰 예정이에요.
등기부등본 확인과 함께 보시면, 훨씬 더 안전하게 집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Chat gpt 생성 이미지 , 게티이미지
아주 경제 [갑구? 을구? '알쏭달쏭' 헷갈리는 등기부등본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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