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여름학7ㅣ용맘 Summer Edition🏖️ 피커] 회복탄력성 독서후기

25.08.27

본 것

-소통능력의 기본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건강한 인간관계는 사랑과 존중이라는 두 축에 의해서 유지된다. 소통능력이란 결국 인간관계 속에서 사랑과 존중을 실현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회복탄력성을 약화시키는 가장 근본적인 부정적 정서는 두려움이다. 두려움에서 좌절감이 나오고 좌절감에서 분노가 싹튼다.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가 필요한 법이다. 별다른 고생 없이 평탄한 삶을 산 사람 중에 커다란 업적이나 성취를 이룬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창업 이래 한 번도 실패나 어려움을 겪지 않은 대기업도 없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다.

-위인들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사실 역경 덕분에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역경을 극복했기 때문에 역경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역경을 긍정적으로 봤기 때문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역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도약의 기회로 삼는 것, 그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핵심이다.

-생각해보니 나의 역경은 정말 축복이었습니다. 가난했기에 성냥팔이 소녀를 쓸 수 있었고,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았기에 미운 오리새끼를 쓸 수 있었습니다. 

→ 역경 덕분에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는 말이 인상 깊다. 

아마 누구나 역경을 겪는 것은 싫어할 것이다. 나도 그렇고. 가능하면 잘풀리고만 싶은게 당연하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역경이 없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그 역경을 잘 딛고 일어난다. 그리고 그들은 그 역경 덕분에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있는데 결핍의 중요함을 특히나 많이 느낀다. 나를 행동하게 하는 것은 결핍이기 때문에, 결국 역경 덕분에 나는 열심히 살고 있다.

생각해보면 내게 좋지 않은 기억들을 안겨줬던 일들은 내 맘속에 깊이 남아 반면교사 삼게되고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 진짜 역경 덕분에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응답했고 따라서 실수를 훨씬 덜 했다. 그러나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훨씬 더 빠르게 응답했고 따라서 실수율도 훨씬 높았다. 

→ 회복탄력성이 높은 이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에 빨리 시도하고 그에 따른 실수 또한 높다. 하지만 실수에 매몰되지 않고 그새 빠져나온다.

 

-긍정적 정서는 자기조절능력뿐만 아니라 회복탄력성의 두 번째 요소인 대인관계능력도 향상시켜준다.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어떤 중요한 일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긍정적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중요한 시험이 다가왔을 때, 많은 사람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때, 업무상 중요한 프로젝으를 맡게 되었을 때 스스로 신바람이 나고, 말할 수 없이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사람, 이런 사람이 뛰어난 업무 성취 능력을 발휘하기 마련이다. 결국 세상은 그들의 것이다.

→ 긍정적정서의 중요성. 즐거워야 성취할 수 있다. 나는 투자자로 살아가는 것이 즐겁다. 지금 월부학교 과정이 너무 재밌다. 이런 긍정적인 마음이 성취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 기본적인 즐거움 속에서 업다운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인드 컨트롤로 안되면 초코라도 먹어서 즐거워지기 ㅎㅎ

 

-지금 행복하면서도 미래의 성취와 성공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들이다. 성공하고 나면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아니라, 행복하기 때문에 성공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산에 오르는데, 정상에 오르는 것만이 목적인 사람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한걸음 한걸음이 모두 고통으로 다가온다. 모든 발걸음이 참아야 할 괴로움으로 여겨진다. 즉 인생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괴로움이 되고 만다. 그러나 나의 삶은 어디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한순간 한순간의 적분이 곧 나의 삶이다.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두기는 하되, 내딛는 발걸음 하나하나를 즐기면, 즉 과정을 즐기면 힘들지 않고 정샹을 향해 갈 수 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이 행복해진다기보다는 행복해져야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 내 목표를 위해 행복을 유예시키면 안된다. 그 과정에서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걸음이 고통이 아닌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투자생활 조금하고 그만둘거 아니면 과정에서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 처음 시작 할 때는 이 피곤한거 나는 1년만 빡세게 하고 끝내야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4년차인 지금은 평생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투자 시간이라면 지금이 훨씬 길지만 그때와 다른 것은 즐거움의 차이인 것 같다.

순간들의 적분이 우리의 삶이다. 성공 한 후도 성공의 과정도 그 이전의 삶 또한 나의 삶이다.

 

-우리는 분노나 좌절 등의 부정적 감정을 느낄 대, 우리는 흔히 어떤 사건이나 사람이 나의 부정적 감정을 유발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는 착각이다. 주위 사람들이 뭐라든 내 인생에 있어서 어떠한 일이 생기든, 누군가와 어떠한 갈등을 빚든, 그러한 일 자체에는 그 어떤 본래적 의미도 담겨져 있지 않다. 그러한 일이 기분나쁜일, 슬픈일, 화나는일, 짜증나는 일이 되려면 반드시 나의 해석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나의 분노나 짜증은 외부적 사건이나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곧 내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나의 분노나 좌절의 근원은 내 머릿속에 있음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불행한 사건이나 역경에 대해 어떤 해석을 하고 어떤 의미로 스토리텔링을 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불행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한다. 분노는 사람을 약하게 한다. 화를 내는 것은 나약함의 표현이다. 

강한 사람은 화내지 않는다. 분노가 우리의 인생에 닥친 여러 역경을 해결해주는 경우는 없다.

→ 부정적 감정은 사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나의 해석에 의한 것이다. 예전에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거랑 같은 의미인 것 같다. 화를 내는 것은 나약함의 표현이라니,, 화 절대 안내…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기껏해야 일시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혹은 불행하게 만들뿐이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곧 다시 본인의 행복수준으로 돌아오는 강한 회복 탄력성을 지녔다

→ 여정 또한 행복해야 하는 이유인 것 같다.

 

느낀 것

나의 장점을 적을 때 나는 항상 회복탄력성이 좋다고 썼었다. 어디서 나온 말인지도 몰랐는데 책에서 나온 이야기 였구나. 나름대로 회복탄력성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책에 있는 테스트를 해보니 점수는 평균 정도였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를 믿어주는 어른 한명만 있었다면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도 회복탄력성을 지닌다고 한다.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어른이 되어주었을까. 앞으로의 가족에서 그런 믿어주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도 성인이 되고도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다고 하며, 그 방법을 알려줬다. 나는 지금도 좌절을 잘 잊고 다시 무언가를 시도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보다 더 회복하는게 빨라질수도 있구나 싶었다. 꼭 키워봐야겠다.

인생에 크고 작은 행복과 슬픔이 있지만 잠시뿐이고 결국엔 평균으로 향한다고 했다. 며칠 전에 본 윤태호 작가님 영상이 생각났다. 결국 내가 생각하는 평균이 수면위로 올라온다는. 나의 평균을 올리기 위해서는 매일의 노력을 해야겠지만 그만큼 의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 것

감사하기-감사일기

운동하기-10분만이라도 헥헥대는 운동하기


댓글


피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